[여행영화]김종욱 찾기(인도여행의 로망)

김종욱 찾기 (Finding Mr. Destiny, 2010)

심지어 2:8 가르마 마저도 잘어울리고 키그고 호리호리한 여성들이 좋아라하는 배우 " 공유" 둥장.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는 고지식한 성격의 소유자 한기준(공유)지나치게 강한 책임감과 융통성 제로에 허접한 업무 능력 덕에 회사에서 잘린 공유형은 우연한 기회에 기발한 창업 아이템을 찾아 내게 됩니다.

여러분에 첫 사랑을 찾아드립니데이!

고객에게 무한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열정과 패기로 1인 기업 ‘첫사랑 찾기 사무소’를 오픈 한지 얼마안되 찾아온 고객

남자친구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은 서지우(임수정)는 집에서 시집가라 가라 무지하게 압박을 했지만 결국 프러포즈를 뺀지놓고 첫사랑을 찾으로 "첫사랑 사무소에 찾아옵니다.

그녀가 기억하는 첫사랑에 대한 기억은 오로지 "김종욱"이라는 이름 석자뿐
영화는 첫사랑에 기억을 더듬기 위해 과거로 흘러들어 갑니다.

임수정은 20대 대학시절 혼자 배낭을 메고 인도로 배낭여행을 떠났는데 그곳에서 우연히 만나 동행을 하게 된 "공유"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그녀에첫사랑이 시작됩니다.

개인사

배낭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한번 쯤은 인도에 가봐라. 인도는 배낭여행에 종착지이다.등등 다양한 애기가 있는데 저또한 개인적으로 인도라는 나라를 가장 좋아한답니다.한때 제가 인도에 살때 직업이 처음인도를 여행하는 배낭여행자들을 인솔하고 적응할수 있게 노하우를 알려주는 인도 전문 " 배낭여행 길잡이" 였는데 실제로 저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이 필요할만큼 단수가 조금 있는 나라이기는 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도에 여행하면 우리나라 사람 뿐만아니라 각국에 사람들이 배태랑을 제외하고는 이렇게 자연스럽게 처음만나는 사람들과 여행을 함께 하거나 동행을 한답니다.여행하기에는 조금 피곤하고 까다로운 인도라는 곳에서 3.4명씩 동행이 만들어기도 하지만 남녀가 낮선땅에서 너무나 자연스럽게 만날수 있는 최적에 여행지가 또 이 영화속 주인공 처럼 인도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사랑이 하고 싶어지는 영화 김종욱 찾기.

당신이 여행에서 로맨스를 꿈꾼다면 인도로 가기.

비록 낮설고 머나먼 이국땅에서 서로 알게 된지 얼마 않됬지만
초스피드로 가까워 질수있는 인도라는 공감대와 멋진 장소만 있다면 이틀만에 손잡는것 쯤은 어렵지 않습니다.

물론 그다음 진도는 개인에 능력.

영화속 배경과 여파

실제로 길거리 작은 골목골목 기차역까지 영화속에 실제 인도인들에 삶이 곳곳에 잘 스며들어 있어서 개인적으로 영화가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개봉한 그해에는 영화속 주인공에 사랑이 꽃핀 중심 푸른도시라 불리우는 "조드푸르"라는 곳은 많은 한국인 배낭여행자들에게 인도라는 나로로 이끌었답니다.

그리고 이도시 벽곳곳에나 실제 주인공들이 머물렀던 호텔에는 당시 많은 대학생 배낭여행객들이 자신들이 왔다갔다는 증거를 남기기 위해 낙서도 많이 하고 갔습니다. 보통 낙서에 내용은 이런거 였습니다.

여자: 영화보고 여기까지 왔는데 개뿔! 여기에
"공유"같은 남자는 없더라

남자: 니가 임수정이 아니라 그런거야!

영화는 한여자의 첫사랑을 찾기위해 과거를 더듬어 (표현이 좀 야한가")가는 스토리 가 주를 이루지만 영화를 보고 난후는 꼭 로맨스가 아니더라도 가방을 싸고 어디든 낮선곳으로 혼자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가슴속 깊이에서 올라오게 한답니다.

아직도 늦지 않았습니다. 배나온 남편말고 아직도 공유같은 로맨스를 당신이 꿈꾸신다면 무조건 가방싸서 인도로~~~~~~~~~
애들은 다 남편이 잘 키울겁니다.

나마스떼

peace~
@free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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