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zoya's drawing 60

zzoya(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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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을 뒤지다가 2016년 12월에 그린 그림을 발견했어요. 12월14일,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진 날이라고 하네요. 이미 날짜는 지났지만 새해를 맞아 다시 상기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그날 정말 게릴라성 요청을 받았는데, 어떤 친구들이 여행중에 소녀상 그림을 들고 사진을 찍는 프로젝트를 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14일이 30분도 안남은 상황이라 급하게 그려서 보냈던거 같아요^^;;;

훨훨 나는 나비들처럼 무거운 짐 내려놓고 웃으며 날아 가실 수 있는 날이 찾아오기를 바라는 의미로 그려봤습니다. 지금보니 웃고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드네요..당시엔 정말 웃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무거운 마음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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