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의 첫 리뷰글입니다.
얼마전에 일본에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제가 리뷰를 쓸 일이 있을거라곤 생각도 못하고 잔뜩 사온 주전부리들이 다 제 입속으로 들어가 버렸어요. 뭐 물론 주위에서 보고 쓸모있는건 없고 이런걸 왜삼? 이런 물품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보여드릴게 잔뜩 있었는데 아쉽네요. 하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 몇개씩 사와서 아직 가지고 있는게 있어 일본여행가시면 꼭 사먹어 보시라고 리뷰남깁니다.
저 중에 무알콜 매실주와 콘마요는 항상 사오곤 합니다. 그리고 깔루아 말차는 처음 사봤는데요 말차의 나라 일본이라 그런지 깔루아도 말차 맛이고 일본한정이라고 하네요.
저는 돈키호테에서 구매했는데 면세 계산줄이 어마어마 했습니다. 전 몇가지 산게 없어 그냥 계산할수 있었던게 천만다행이였어요.....서민 1입니다.
깔루아 말차맛 200ml 20도 732엔 돈키호테에서구매, 콘마요 150g 213엔 이온몰에서구매
잔에 그냥 먼저 따랐더니 이끼같은 색이라 식욕저하를 부르네요. 우유를 따르면 곧 괜찮아질겁니다. ㅎㅎ
맛은 그린티 라떼같은데 끝에 알콜맛이 살짝느껴집니다. 새로운 시도로는 괜찮지만 항상 사오고 싶은 맛은 아니네요.
하지만 막 인위적인 말차맛은 아니라서 말차를 평소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할 맛이예요.일본한정이라고 하니 다들 한병씩은 시도해보셔도 괜찮을 정도입니다. 양도 적어요.
라떼도 한잔하겠다고 얼쩡거립니다. 사진찍으려고 예쁜 그릇에 감자칩을 올려 보았는데 평소엔 그냥 과자봉지에서 꺼내서 그 위에 쭉 짜 먹어요. ㅎㅎ저건 디피용이죠. 제가만든 클레이 모형도 장식 좀 해봤어요^^
콘마요는 마요네즈 안에 콘이 들어있는 이름만으로 모든걸 알수 있는 재료인데요, 약간 새콤한 맛이 나서 코우슬로 같은 맛이 느껴져요. 어디다 먹어도 맛있습니다. 빵이나 크래커,감자칩 원하는 아무대나 올려먹어요. 빵위에 올려서 오븐에 살짝 구우시면 최고의 맛!! 근데 사이즈가 작고 가격도 그리 저렴하진 않아요. 하지만 먹기 편하고 맛나서 종종 사오곤해요.
논알콜 매실주 280ml 189엔 이온몰에서구매
그리고 이 매실주는 무알콜인데요 이름은 '마루데 우메슈나 논아루코-루'입니다. 사실 매실주가 마니라 매실 엑기스라고 해야하는데 정말 매실주같은 맛이예요. 술이 들어간 매실주와 정말 맛이 똑같아요. 추천하는 마시는법은 록구로 마시는거래요. 얼음에 이 음료만 넣어서 녹여먹는건데 성질급한 한국인은 물을 타버립니다.
시고 달기만한 매실 엑기스의 맛이 아니라 쌉싸레한 끝맛과 목구멍을 알싸하게 만드는 깊고 진한 매실맛이 느껴집니다. 그냥 물에 타먹어도 되고 탄산수에 타먹어도 맛있어요. 오올 어케 이렇게 만들었지 하면서 저는 다 마셨버렸습니다.
검색해보니 맛의 비밀은 매실의 명산지 와카야마 기슈 산의 숙성된 매실 과즙 10 % 미만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래요. 어쨋든 완맛입니다. 4번 물에 타 먹을수 있는 분량이라는데 그건 먹고싶은 대로 먹으면 되니까요. 저는 소화가 잘 안될때 한잔씩 마시기도 합니다.
모두모두 한번 시도해보세요. '또 속았네' 하고 후회하지 않을 맛이예요.^^ (제가 블로그 보고 사먹었다가 맨날 하는말이였습니다.)
이건 뻘소린데요 와! 별거 쓰지도 않았는데 엄청 시간이 오래걸리네요. 저는 초보라서 그런건가요? 그동안 제가 몰래가서 보았던 모든 블로거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써보니 그 수고를 알게되네요. 맨날 왜 자세히 안 올리냐고 뒤에서 깠는데 반성합니다.
그리고 여러분 모두 모두 더우신가요? 짜증내지마세요.
그렇습니다. 여러분은 모두 미남미녀!! 하지만 저는 덥지 않습니다. 아무리 더워도 땀이 나질않아요ㅠ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