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요즘 임블리 이야기로 시끌시끌하기에 임블리가 누구인지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들여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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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엄마 맞음? 어떻게 아이 낳고 곧장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와서 샤랄라 원피스 입고 휘리릭 도는 거지? 그리고 단발이 찰떡 같이 잘 어울린다.
이제 보니 내 프사가 임블리 여인과 비슷한 거 같다. 좋겠다. 껄껄껄. 나는 나의 프사와 괴리감이 쩌는데. 아 갑자기 단발 뽐뿌가 온다. 잘라버리고 싶다. 참아야지. 일단 둘째 백일까지는 참자.
아무튼 나도 모르게 그녀의 사진을 몇백 장 정도 훑어보고 말았다. 사진이 만장이 넘던데 인스타그램 앱을 지워버린 나라서 사진 로딩이 한참 걸렸다.
임블리라는 여성의 옷 사이트도 방문해 보았다. 일단 핑크 핑크 하다. 그리고 임블리의 착샷 사진들이 움직이며 나를 현혹시킨다. 베스트를 눌러보았다. 옷 사이트인데 어떤 쑥 에센스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저 에센스 볼에 바르는 거 인스타그램에서 봤다. 나는 10번 정도 짜서 써야 할 거 같은데 이 여인은 핵 소두인지 몇 번 안 짜고 볼에 다 발리는 거 같다. 키도 작은 거 같은데 얼굴도 작은 편인 듯하다.
임블리(=임지현)를 네이버에 검색하니 '임블리 나이'가 연관검색어로 뜬다. 나보다 1살 언니다.
지금 호박즙 사태로 여초에서 핫한 여인이다. 의문인 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임블리를 알고 있었는데 나는 며칠 전에 그녀를 처음 알았다. "스타일난다와 더불어 20대 후반 30대 초반 젊줌마들이 환장하는 옷 사이트를 운영한다"라는 상세 설명을 읽었다.
보세 옷 사이트인데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편인 거 같네. 스타일 난다는 로레알에 4000억에 매각했다는데 이 언니도 매각하려나? 근데 콜라보로 한경희 스팀다리미랑 호박즙 뭐 이것저것 많은 콜라보들이 있다. 젊줌마 파워란 이토록 대단한 것이구나. 이 언니는 vlog 찍었어도 초대박 났을 것 같다. 이미 찍은 거 같기도 하지만.
아... 오늘도 쓸데없는 걱정을 해버렸어. 저런 여인은 이미 삼대가 먹고 살 돈을 벌어놨을 터인데 이런 이런. 아무튼 오늘의 글의 핵심은 이것이다.
아몰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