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몰랑일기 182

zzing(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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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일기는 일기일뿐.

최근 스팀잇을 떠나 다시 눈팅유랑생활 중이다. 그냥 하릴없이 내일상이나 적는것도 좀 웃기는거 같다는 생각이 번뜩 들때가 있지만, 온라인에 장시간 일기쓴곳은 이곳이 최초이기에 고향을 찾아오듯ㅋㅋ 생각날때마다 기웃거린다. 글에 멋진게 꼭 중요한가 ㅎㅎ정보성글은 아니지만 다시 일기를 써보즈앙

이제 오늘로써 임신 26주차를 맞이하였다.
24주때 죽음의 당뇨검사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2주간 식단관리를 하였다. 정보를 얻고자 임신성 당뇨인들이 모인다는 카페도 가입해서 당뇨에 대해 겉핥기 식으로 공부하였다.

밥도 반절, 그것도 현미로 바꾸고. 과일은 하루에 한개. 사과라면 그게 3분의 1정도거나, 바나나라면 반개, 딸기라면 7개정도, 귤은 1개 요정도만 먹었다. 드레싱없이 생으로 샐러드를 먹고, 물은 2리터. 과자는 하루 딱2개. (ㅋㅋㅋㅋㅋㅋ끊을수없는 지옥의 과자) 오곡쿠키 낱개 1봉지나 참크래커 2개 요정도?

과일은 되도록 식후2시간후에 간식으로 살짝 먹고, 저녁엔 먹지 않는다. 저녁 간식으로는 파프리카나 토마토를 먹었음. ㅋㅋ 식사3번이랑 간식 3번먹어서ㅋㅋㅋㅋ양치질을 해도 아무소용이 없었다. 방금도 8시밥먹었는데 9시반쯤ㅋㅋ또 간식먹을꺼ㅋ아니 적다보니ㅋㅋㅋㅋ이게 무슨 당뇨식단이야ㅋㅋㅋ암튼 결국ㅋㅋ먹고 싶은거는 조금씩이라도 다 먹은거니옹

8시 아침
9시반 간식
11시반 점심
2시반 간식2
5시반 저녁
8시 간식3
+물2리터

적고보니 ㅋㅋ위가 쉴틈없구나
ㅋㅋ엌ㅋㅋㅋ이상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신기한게
식사에 풀때기 비중을 늘리니 더 빨리 배가 꺼짐

회원님(ㅋ)들 말로는 채소랑 단백질을 먹어도 금새 배고파지고 허기지는것을ㅋㅋ탄수화물 중독이라고 보던데(....) 일주일정도 꾹 참으면 괜찮타고는 했지만ㅋㅋㅋㅋ이게 진정 당뇨환자의 식단인가

어쩐지... 재검사 통과했다고 지인들한테 말 하니까 "난 니가 관리하는걸 못봤는뎈ㅋㅋ"이라고 해서 상처받음... ㅋㅋ흠ㅋㅋ 나자신과의 싸움이였나.

그래.
한낱 인간들은 나의 인내와 고뇌를 젠젠 알지못하겠찌. 겁나 쉴틈없이 먹어대는거 같겠지만 다 몸을 생각해서(ㅋㅋㅋ) 먹었따는거슬 에헴

지겨운 임신얘기말고 딴얘기.

네이버웹툰의 호랑이형님은 정주행완료.
고수는 주행중.

절대ㅋㅋ 놀리는말은 아니지만ㅋㅋㅋㅋ 정말
이놈의 무림ㅋㅋ쪽은 여전히 쌈질이네
어제 고수에서 봤던 대사를 집에서 쓰니 남편이 씅냈음. 놀리는거 같다곸ㅋ(참고로 두편의 웹툰 모두 남편의 추천)

양치질하며
"내가 기혈을 모두 뚫고 니 녀석을 상대한것을 영광으로 알라. 애송이"
라고 했던거 같음.

빨래를 안널기에
"내 니녀석을 주화입마에 빠지게 할것이야"
하며 옷을 던짐ㅋㅋㅋ

찡을 가르키며
"내 스승님의 원수ㅋㅋ무림 4대 강호 찡대협ㅋㅋ"

아무도 안서있는 거실에서ㅋㅋㅋ
"날 미행하고 있었다는걸 다안다. 나와라. 시간이 없으니ㅋㅋ(리모콘을 내려놓으며)전부 덤벼라."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계속 장난치면 그분이ㅋㅋ진짜 폭발할거 같아서 그만둠욤. 고수를 좋아하는 팬분들께 심심한 사과를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사진도 첨부해야 정성스러워 보일텐데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아오 귀찮쓰
이상

파천신군의 여섯번째 제자
ㅋㅋ찡자
였쏘이다.

아몰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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