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블록체인이 뭔가 알아보는 데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역시 글로만 배워서는 습득이 더뎌요.
그래서 저는작년 11월말쯤 일단 2018년을 맞이하여 18만원을 거래소에 입금하고 투자를 해봤습니다.
처음에는 멍청하게도 빨게지면 사고 파래지면 ㅂㄷㅂㄷ떨면서 팔고..(거꾸로 했죠)
한 3~4일만에 18만원은 9만원이 되었습니다. ㅠㅠ
부서진 멘탈을 붙잡고 남은 전재산을 반으로 쪼개서 이더리움 50%, 리플 50%로 나누었죠.
그리고 차트에 메달려서 열심히 파래지면 사고 빨게지면 팔면서 1주일을 보내니깐 14만원이 되더군요.
그상태로 놔뒀을때가 바로 비트코인 2천만원에서 2천5백만원을 향해 오르던 때였는데요. 25만까지 불더군요.
그랬더니 가상화폐에 애정이 생기는 겁니다. 블록체인에 대해서 공부를 하게 되고 땡글을 열심히 읽게 되더군요.
그리고 과감하게 전재산(암호화폐에 분배한 전재산이죠..)을 뽑아서 1060 3GB 그래픽 카드를 사버립니다.
채굴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애당초 겜덕후였던 저는 기존에 사용하던 1050카드와 1060카드를 돌려 Zcash를 채굴하기 시작합니다.
안타깝게도 1050카드가 ti가 아니어서 이더리움채굴이 안되더라는 ....
EWBF miner을 사용했고요. 풀은 FLYPool을 이용했습니다. 약 450sol의 채굴속도가 나오더군요.
채굴량은 매우 미미했지만 하루 0.0003정도의 제트캐시를 채굴하더군요.
당시에 Zcash는 1개에 120만원정도 였으니 투자대비에 꽤 좋은 성과(당시 1060 3gb의 가격은 33만원)라고 봤습니다.
전재산을 0로 만든 지 3일만에 1만원으로 불어나는 것을 보고 저는 해서는 안될 예단을 해버리고 맙니다.
앞으로도 쭈욱 이 수준으로 코인들의 가격이 유지 될거라고 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