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Photo] 안개낀 삼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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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photo 라고 해놓고.. 며칠 포스팅을 빼먹어버렸습니다. 꾸준히 하자고 해놓구선..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글쓰기 버튼을 눌러봅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소나무 사진으로 유명한 배병우 작가가 국내 모 대기업의 제품 광고에 유사한 사진이 사용 되었다고 관련 기사가 나오더군요..

예술가의 시각. 일반 대중의 시각이 대립하는 가운데 여러가지 말들이 오고 가는 모습을 보며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몇마디 해볼까 하다가... 결정적인 판단의 실마리(?)가 될 수 있는 일이 하나 있긴합니다만 말을 아끼기로 했습니다.

그런 참에 예전에 찍은 필름 사진 한장이 생각나서 보여드립니다. 동호회 사진전에 출품 했던 사진인데, 나중에 큐레이터를 하는 처형이 "배병우 작가 사진 본적 있냐?" 고 물었더랬죠. 전 이름만 들어보고 사진은 몇장 지나가면서 본적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사실이었구요.

나중에 찾아보고 흠칫 놀라기도 했지만, 전 제 사진과 배병우작가의 사진은 다르고, 이건 내 사진이다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 이후 배병우 작가의 사진을 일부러 찾아본적은 없습니다. 뭐 굳이 볼 필요가 없더라구요. 그냥 제가 찍고 싶은대로 찍으면 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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