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6] 님

ywha12(51)
Published in
#kr
Words
92
Reading
1 min
Listen
Play
9y

가끔씩 쓰는 자작시.png

좋은하루 되고 계신가요?
가끔 시도 쓰는 공대생 ywha12@ywha12, 용욱입니다.
오늘 포스팅하는 시는 이전에 업로드한 시와는 다르게 오늘 노트에 끄적인 시입니다. 오랜만에 시를 적어보려니 낯설게 느껴지네요.

읽어주심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여섯번째 시를 포스팅합니다.

이전에 포스팅한 시

첫번째 시 - 영원
두번째 시 - 해타령
세번째 시 - 막대
네번째 시 - 호롱불
다섯번째 시 - 그대의 겨울


image.png

님

사계절 손잡고
밤새워 속삭이던

내 님 잠들고
목소리 잊히면

희미해진 언약
식어버린 눈동자

이제 시린 밤 지나고
산새들 우는데

분홍 벚아
만개를 참거라

우리 님 오시면
내 손수 피게 하리라

[자작시6] 님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