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urizard 입니다. 오늘 오랫만에 이웃분들 글을 여유롭게 읽고 있는데
@oldstone 님께서 토론을 제시해주셨습니다. 평소 관심있던 내용이라 수업전 짧게 나마 생각을 전하고자 합니다. 토론이라는 것은 너무나 좋은 문화이기 때문에 저의 생각을 남에게 주입시킬 생각도 제 생각만 강요하면서 주장하고 싶은 생각이 없음을 미리 말씀드리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야기를 하며 목소리를 낼 수 있고, 정답이 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많은 글이 올라오고 생각을 나누고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저의 생각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익명성은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SNS를 잘 안했는데 바빠지면서 사람들을 볼 수 없으니 그렇게나마 소식을 들을 수 있어서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를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이 곳에 글을 올리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제가 올리는 글을 학생들이나 학부모들도 보고 있기 때문에 정말 개인적인 내용을 올릴수가 없었으며, 제 솔직한 생각을 마음껏 소리내어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모든 것이 다 공개되어있는 곳에서 제한적으로 활동하다보니 점점 흥미를 잃고 사용을 하지 않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다가 스팀잇을 가입하게 되었고, 이곳에서는 저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에 자유롭게 글을 쓰고 소통을 하고 제가 쓰고 싶은 글을 마음껏 쓰고 소통하여도 전혀 제 생활의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즐겁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익명성은 보장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것을 오픈하고 활동을 할 수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여기는 글을 올리면 7일 뒤에 삭제도 수정도 되지 않고 영구적으로 글이 남는 곳인데 익명성까지 너무나 오픈되어 버리면 불편해서 글을 올리는데 주저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저도 글을 쓰다보면 사진이나 글을 통해서 저의 대해서 정보를 보여주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도 다른 SNS에 비하면 저의 정보가 많이 알려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편하게 활동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아이디를 사람들이 늘 사용하는 것으로 사용하게 되면 다른 SNS의 계정을 통해서 개인정보가 유출이될 수 도 있다고 보기는 하지만 그정도까지 파고들어서 알아내는 일을 하실 분은 없다고 판단됩니다.
밋업을 통해서 자신의 공개하고 친목을 통해서 스팀잇 활동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다고는 봅니다. 저 역시 친목을 좋아하고 저도 너무 밋업 나가보고 싶습니다.(하지만 직업의 특성상 밋업을 하는 시간에는 나갈수가 없는 구조여서) 이곳에서는 아직 익명이 보장되기 때문에 이웃분들이랑 많은 소통을 하고 있지만 그 사람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밋엇을 꾸준하게 하다보면 자주 보게 될 것이고, 그러다보면 그 사람에게 대해서 많은 것을 알아갈텐데 그럼 자신의 솔직한 생각과 이야기를 작성하는데 있어서 다시 스스로가 제한을 걸어버릴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익명은 반드시 보장되어야 한다고 판단됩니다.
하지만 익명성을 오픈하고 활동하는 것은 스스로의 선택의 몫으로 남겨주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까지는 강요할 수는 없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지금처럼 익명으로 편하게 활동하실분은 활동하고, 밋업이나 포스팅을 통해서 오픈하셔서 아무 걱정 없으시다면 편하게 하시면 될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만 나오지 않는 다면 익명은 유지할 수 있게 하고 선택은 각자에게 돌리는 것을 저는 지지하는 바입니다.
힘든 사회속에서 벗어나 이곳에서는 보다 자유롭고 편하게 즐겁게 활동하고 소통하였으면 하는게 제 바램이고 소망입니다. 지금까지 @yurizard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