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노쌤입니다. 오늘 눈이 왔네요. 출근해서 모처럼 문제를 열심히 풀다가 수업 시작 전 화장실을 갔는데 창밖으로 눈이 오는 것이 보이더군요. 저도 모르게 한참을 멍하니 넋을 놓고 바라보면서 생각에 잠겼습니다. 감성이 솓아나는 순간이였죠 하지만 수업을 들어갔고 열심히 공부하지 않는 아이들 때문에 좋았던 감정은 잔소리로 이어져버렸네요
허탈해진 마음을 부여잡고 눈이 왔다는 사실도 잊어버린채 학원 밖으로 나간 그 순간 길을 얼어있고 밖에다가 주차한 차량은 유리가 전부 얼어있더라고요. 마침 워셔액도 다 떨어졌고 한참을 난감해하다가 유리세정제를 뿌리고 손걸레로 열심히 얼음을 없애고 퇴근을 했습니다. 역시 군대 이후로 눈은 제게 설레임이나 행복은 아닌 것 같습니다.
눈길 운전도 보행도 조심하시면서 즐거운 주말되세요.
지금까지 주노쌤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