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 13~14일차 보고

yurizard(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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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urizard@yurizard(주노쌤)입니다. 오늘은 13~14일차 보고를 하려고 합니다. 월요일(13)~화요일(14)일차 모두 100% 실패를 했습니다. 일요일 쉬면서 간만에 아침 점심 저녁을 다 챙겨 먹어서 그런것인지 월요일 새벽에 잠을 깼는데 체하는 속이 좋지 않더라고요.(평일엔 일 때문에 보통 2끼 정도 먹는 편이고 과식을 하거나 맛난 것을 먹은 것도 아니고 그냥 집밥으로 소식했습니다.)

그래도 자고 일어나면 괜찮겠지라는 생각에 잠을 청하는데 잠이 잘 오지 않더군요. 그래서 최대한 잠을 청하고 일어났는데 머리도 띵하고 속도 안좋아서 오전 일과는 쉬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약을 먹고 조금 더 잠을 청하고 일어났더니 살짝 좋아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밥을 먹고 출근을 했는데 출근하면서 다시 머리도 아파오고 속도 안좋더라고요. 출근해서 약을 먹고 수업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토할 것처럼 속도 심하게 안좋아지고 머리도 너무 심하게 아파오더라고요. 그래도 수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수업을 시작했는데 쉽게 참을 수가 없더라고요.

학생들이 모르는 문제를 질문했고 칠판에 풀어주면서 말을 몇 마디 하는 순간 토할 것 같아서 그래도 화장실로 뛰어갔습니다. 정말 심하게 다 쏟아내고 ㅠ.ㅠ 교실로 돌아왔는데 그 뒤로도 계속 20여회를 하러 다녔네요 그러는 와중에 두통은 더 심해지고 도저히 견딜수가 없어서 처음으로 원장님께 두번째 타임까지만 하고 마지막 타임은 조퇴할 수 있겠냐고 카톡을 보냈습니다. 정말이지 교통사고 난 다음날도 입원할 수 없어서 학교가서 수업 다 하고 퇴근 후에 병원을 갈 정도였는데 어제는 정말 견디기 힘들더라고요. 조퇴를 하고 차를 끌고 오는데도 너무나 버거워서 어떻게 집까지 왔는지 모를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오자마자 정말 바로 장판을 켜놓고 누워서 잠을 청했습니다.

오늘 출근 전까지 쭈욱 자고 일어나서 출근 전에 간단하게 죽을 먹고 출근을 했습니다. 가는 내내 아직도 속이 진정되지 않은 것 같아서 도착후에 병원에 갔습니다. 딱히 원인은 알 수 없다고 하시며, 스트레스 너무 받지 말고 당분간은 자극적인 음식 피하라고 하면서 3일치 약을 받고 왔습니다. 다행이 약을 먹고 좀 견딜만해져서 오늘은 수업을 다하고 어제 못한 일까지 하고 11시 넘어서 퇴근을 했는데 생각해보니 요즘 스트레스가 좀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르치는 일은 하면서 일 때문에 이렇게 스트레스가 강했던 것은 이번이 첨 이였던 것 같습니다. 10월에만 벌써 장염 증세가 3번째네요 그 중에서도 요번은 태어나서 가장 심했던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스트레스 받지 않게 조심해야하는데 사실 오늘도 일하면서 엄청 받고 왔네요 ㅠㅠ 역시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인 것 같습니다 ㅠㅠ

이웃분들은 제발 아프지 않길 바래봅니다. 저도 오늘까지는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열심히 도전해보겠습니다 ^^

지금까지 유리자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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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글씨를 써주신 tata1@tata1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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