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빌린 소주 볼펜이 유난히 눈에 띄네요
안녕하세요 스티미언 여러분, @yumeya 입니다:)
오늘도 역시나 덥네요! 앞으로 최소 한 달은 이렇게 덥겠죠?
오늘 더군다나 초복이라 치킨집 알바생은 벌써 부터 무섭습니다...
매주 화요일 11시에는 일본어 수업을 받고, 2시에는 영어 수업을 하러 가는 날이에요!
제가 언어 공부의 날로 정한 특별한 요일이죠!
영어 수업을 가기전에 커피숍에 들려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제가 가르치는 분께서도 커피를 사러 오셔서, 특별히 오늘은 시원한 커피숍에서
수업을 했습니다. 5살 쌍둥이를 키우는 애기 엄마인데,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대단하세요!
아이들이 유치원을 가지 않고 집에서 홈스쿨링을 하고 계신데 아무래도 쌍둥이 아들들이니
어려움이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랑 계속 인연이 된다면, 파주 영어마을을 같이 다녀올 계획도 하고
남편 분께서는 저에게 일본어 수업을 받고 싶다고 하시는데 아직 제가 일본어는 가르칠 수준이 안되서
다음을 기약했어요! 저는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 아니라..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거리가 없을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언어 공부에 대한 열정도 많고, 아이들 조기 교육에도 관심이 엄청 많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조심스럽게.. 아이들 영어 교재가 있다면, 제가 수업을 해 주는 건 어떻겠냐고 살짝 물어봤는데
엄청 좋아하시더라구요. 사실 아이들이랑 같이 놀아주는 것 만으로도 부담이 덜 하다고, 엄청 좋아하시는데,
제가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이번주 동안 5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영어 교재를 찾는 게 우선일 것 같네요
혹시 여러분 중에 좋은 정보가 알고 계신 분이 있다면 저 좀 알려주세요! Help me! plz
영어 공부도 혼자 하는 것 보다, 확실히 누군가를 가르치면서 하니까 긴장도 되고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고등학생때 까지만 해도 영어라면.. 질색을 하던 제가 이렇게 변할 줄 몰랐네요!
남편 분도 같이 하고 싶다고 하니.. 일본어도 지금보다 두배 세배 더 열심히 공부겠어요!
이대로라면 30살 전에 3개국어 마스터 할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