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보신 한다고 주말새 닭 한마리 푹-고아 칼국수까지 야무지게 말아먹고 왔습니다.
사실... 몸보신은... 남편보다... 내가 해야해....
휴직하기 전 일이 엄청나게 몰아치는 바람에,
그리고 방대한 양의 인수인계서를 작성하며 머리까지 빠질지경...
본격_내머리털빠지는짤.jpg
머리가 곧 다 빠질 것 같아 추우므로
가까운 우리동네 닭한마리집에서 닭곰탕 먹고 왔습니당.
주소 : 경기 화성시 지산1길 8-4
지글짝 보글짝 지글보글짝짝
닭한마리가 통째로 들어있다우...
한약향도 향긋하게 나는 것이 뭔가 몸이 건강해지는 듯한 느낌..
정신없이 뜯어먹다보니 국물만 남음..
근데 이 귀한 국물 T_T.... 냄길 순 없잖아요?
그럴때는 칼국수를 야무지게 말아 호로록 ♪
그런데 칼국수를 먹어도 국물이 남잖아요?
볶음밥까지 착착착 볶아먹어줘야 진정한 닭한마리 클리어!
여윾씨... 버릴거 하나 없는 닭....
날개달린 천사 인정합니다..
물 한모금 마시려고 했는데 배가 이미 꽉차서 실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늘 느끼는거지만 외식이 진리라는 진리를 또 한번 깨닫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