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기를 별로 자주먹는 편은 아닙니다.
괜히 고기먹으면 살찔것같고 해서
(그러면서 빵은 좋아함;;)
평소에 채소를 많이 먹으려 노력하는데요.
하지만 이곳엘 가면
아무생각없이 먹게됩니다.
정말 맛있어서요😂😂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있는 제주돼지전문점인데요.
숯불에 구워먹는 자그마한 고깃집니다
오겹살 2인분과 목살을 시켰어요
색깔이 예쁘죠?
저는 예전엔 삼겹살만 주로 먹었었는데
오겹살에 붙어있는 쫀득한 껍질의 맛을 안뒤로
오겹살만 먹게됐어요;;
고기가 나온뒤 잠시 기다리면
달궈진 숯이 나옵니다
이곳은 일반 참숯이 아닌 비장탄을 쓰는데요.
숯가루가 날리지 않고 고기가 잘 익더라고요
숯중에는 비싼편에 속한다고 하던데
무엇보다 저는 숯의 빛깔이 예쁘게 보였어요
숯이 오고 드디어 고기를 굽습니다.
야구장을 갔다 돌아오는 길이라
무척 배가 고팠어요
노릇노릇 고기가 익어갑니다.
앞뒤로 골고루 구워주어요
어때요?
잘구워졌죠?
적당히 익으면 가위로 먹기좋게 잘라서 먹으면 됩니다😁
배가 고파서 먹다가 남은거 찍었네요🤣🤣
여기는 반찬으로 명이나물이 나오는데요.
멜젓에 찍어 명이나물에 싸서 먹으면 엄청 맛있어요.
불향이 감돌면서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고
입안에 흘러나오는 육즙은 명이나물의 짭쪼롬한 맛과 만나
감칠맛을 돋궈줍니다.
오겹살의 비계쪽은 부드럽고
껍질쪽은 쫄깃쫄깃 하여
아주 씹는맛도 좋다고 할까요ㅋ
가격은 오겹살은 14000원. 목살은 13000 원이에요
아이들때문에 소시지도 시켰는데
이게 또 치즈가 쏙쏙 박힌게 많이 짜지도 않아서
아이들이 무척 잘먹더라고요
금손이신 어느 손님이 만들고 가셨다네요
테이블이 6개 정도로 규모는 작고
소박하게 꾸며진 곳이지만
단골들이 꽤 많은 고깃집이에요
제주 고깃집이라
한라산도 팔더라고요
한번 온 사람이 두번. 세번 오는 이유는 단 한가지
맛있기 때문이겠죠.
저또한 단골이고요^^
여러분도 화곡역을 들리시거든 고기드시러 한번 찾아보세요
단골이 되실거에요^^
참 주차장은 건물 뒤쪽에 있어요^^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