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밋 백서에서 어뷰저에관한 내용이 있었네요.
백서 한번 제대로 읽어보지 않고 무작정 포스팅만 하다가
요즈음 들어서 어뷰저 어뷰징하면서 다운보팅을하네 마네
스티밋커뮤니티가 이념전쟁 같은 판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도
한심해 보입니다.
한 번도 스티밋 백서를 읽어 보시지 않은 분들은 꼭 보셨으면 하고
스티밋시스템을 이해하시고 포스팅을 하시거나 투자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지인분의 스티밋 가입권유로 포스팅은 했지만 블록체인도
스팀시스템도 백지인 상태로 지내왔다가 최근에서야 백서를 읽어보았습니다.
스티미언이 되셨다면 관심을 가지고 꼭 읽으시길 권합니다.
번역본이라 조금은 어색한 감이 있지만...
이해하는데에는 무리가 없을 겁니다.
스티밋에 글쓰고 계신 스티미언분들은
스티밋백서
반드시 꼭 읽어보세요.!
https://github.com/taeminlee/blockchain.eos/blob/master/20170901%20steem%20white%20paper.md
어뷰징에 관한 내용이 백서에 나와 있네요.
사용자 1명이 보유하고 있는 현금이 아무리 많을지라도,
그와 유사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언제나 있기 마련이다.
일반적으로, 부자 1등의 부는 부자 2등과 3등의 부를 합친 것보다 낮다.
또한, 커뮤니티에 많이 투자한 사람들일수록 투표 조작을 통해 잃을 것이 많다.
이는 마치 전사 이익을 갈취하기 위해 월급 지급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CEO와 다름 없다.
직원들이 모두 회사를 떠나며 회사의 가치가 곤두박질치면서
CEO는 결국 파산하게 된다.
다행히도, 투표가 많을수록 관심도가 높다. 반대 투표를 통해, 소액 주주들은 담합에 연루된 투표들을 무효화할 수 있다. 또한, 대주주들은 투표 조작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보다 화폐가치 하락으로 인해 잃을 것이 더 많다. 실제로, 반대 투표권을 행사하여 악용 행위를 방지하는 데 있어서 정직한 대주주들의 역할이 가장 크다.
악용 방지를 위한 반대 투표권의 행사는
다른 사람들의 희생으로 한 사람만 이익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는 크랩 멘탈리티(Crab Mentality)를 최대한 활용한다.
일반적으로 크랩 멘탈리티란 근시안적인 사람들이
선량한 사람들을 깎아 내리는 것을 의미하지만,
선량한 사람들이 악한 사람들을 깎아 내리는 경우에도 적용되는 용어이다.
크랩 멘탈리티의 유일한 “문제점”은
다른 사람들의 희생으로 한 사람만 이익을 보고 있다고 오판하는 것이다.
크랩 멘탈리티 이야기[^6]
바닷가를 걷고 있던 한 남자는 미끼통을 옆에 놓고 바닥 낚시를 하고 있는 남자를 보게 되었다. 가까이 가자, 뚜껑이 열린 미끼통 안에 살아있는 게들이 있는 것을 보았다.
남자는 물었다: "게들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미끼통 뚜껑을 덮어야 하지 않나요?"
낚시꾼은 답했다: "뭘 잘 모르시네요. 게 한 마리만 있으며 바로 도망가겠지요. 하지만, 게 여러 마리가 들어 있으면 게 한 마리가 도망가려고 하면 다른 게들이 도망 가지 못하도록 끌어당겨서 결국 한 마리도 도망가지 못하고 운명을 같이 하게 되요."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한 사람이 새로운 것을 시도하거나, 무언가를 개선하거나, 환경을 변화시키거나, 혹은 원대한 꿈을 꾼다면, 다른 사람들이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다.
[^6] The Story of the Crab Bucket, http://guidezone.e-guiding.com/jmstory_crabs.htm
“악용”(어뷰징)을 완전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어뷰징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면 안된다.
그러한 “악용”을 시도하는 사람들조차도 여전히 커뮤니티 구성원들인 것이다. 성공적인 악용 혹은 담합으로 받게 되는 보상도 전형적인 Bitcoin 마이닝 혹은 담합적 마이닝 절차의 일환으로 인정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악용이 너무 만연해서 커뮤니티 및 화폐와 관련된 인센티브 제도가 훼손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커뮤니티 화폐를 발행하는 목표는 “미끼통의 게들”을 더 많이 담는 것이다. 모든 악용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극단의 조치를 취한다는 것은 게 몇 마리가 도망가는 것을 막기 위해 미끼통의 뚜껑을 닫아 새로운 게들이 추가되는 것이 어려워지는 것과 같다. 벽을 미끄럽게 해서 게들이 서로 도망가지 못하게 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투표율 제한
투표율 제한은 악용 최소화 프로세스의 주요 절차이다. 개인 사용자들이 하루에 읽고 평가할 수 있는 작업 항목들은 제한적이다. 이 보다 빈번하게 투표하려고 할 경우, 자동화와 잠재적 악용의 징후로 볼 수 있다. 투표율 제한을 통해, 좀 더 빈번하게 투표하는 주주들의 1표 당 영향력을 낮출 수 있다. 토큰들을 복수의 계정들에 분산할 경우, 영향력이 분산되면서 영향력 순증가 혹은 원하는 투표율 제한이 성취되지 않는다.
사용자에게 고정된 양의 투표력(voting power)이 할당된다. 작업 항목에 할당되는 보상 풀의 비중은 투표력과 사용자의 장기 보유 토큰을 곱하여 정한다. 사용자는 원하는 만큼 투표를 할 수 있으나 투표의 가치는 투표력이 차기 전까지 점차 낮아진다. 투표력은 하루 20%의 선형 비율로 채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