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번째 글) 여름철 별미 콩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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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는 콩으로 만든 음식이 왜 그리도 싫었는지...
특히 여름이면 어김없이 한 번씩 밥상에 올라오는
콩 국수...
콩국물의 까칠한 그 맛이 왜그리 싫었었는지...
그런데 수년전부터 여름이면 콩국수를 찾아 먹고 있다.
나이가 든건지...나이가 들어간다는 증거인지...
그랫던 내가 수년전부터 콩국수를 먹기 위해 이집 저집 찾아헤맨적이 있다.
그런데 요즘 콩국수를 먹기 위해 찾아 헤매다보면 콩국수를 파는 가게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점...찾기가 힘들다는점...그 마저도 찾으면 제대로 하는 집이 드물다는점...어찌보면 콩국물에 국수 면 삶은것이 다인듯한 아주 간단한 레시피를 가진듯 보이지만 그게 아닌가 보다...
어찌되었건 오늘은 내가 자주가는 콩국수 집을 소개해본다.
소개라하니 거창하게 들릴법도 한데, 그리 거창한 가게도 아니고 아주 소소한 가게 이다.
젊은 할머니 한 분이 운영을하신다.
운영이라는 표현은 거창하고 소일거리 삼아 하신다는 표현이 적당하리 만큼 조그만한 가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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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메뉴는 대략 이렇다.
메뉴랄것도 없이 단촐하지만
맛하나 만큼은 대단하다.
그리고 안그래도 없는 메뉴에 칼국수 수제비는
여름철에는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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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메뉴를 접하기전 우선 김밥부터 한줄 시켜본다.
김밥에 그 흔한 햄한줄 들어 있지 않지만 묘하게 끌어 당기는 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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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메뉴인 콩국수 되시겠다.
직접담근 깍뚜기와 콩국수의 조합이란...
환상적인 조합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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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주소는 사진에 있어서 패쓰~
보기에 조그마한 가게이지만 점심이면 항상 문전 성시를 이루고, 혹여 벗꽃축제기간 진해에 올일이 있다면 한번쯤은 들려볼만한 그런 가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