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놀리는 것으로, 무시하는 것으로 웃음의 상황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그 순간은 무척 재미있는지 모르지만, 놀림을 받고 무시를 당하는 사람의 기분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렇게 웃음을 주는 사람은 황현산 선생은 재치 부족이고 병이라 평한다. 주의할 대목이다.
남을 할퀴고 뒤통수치는 식으로 농담하는 사람들이 있다. 본인은 재치라고 생각하겠지만, 재치 부족이고 병이다. 내 선배 중에 재능이 출중한 사람이 있었지만 이 때문에 망했다. 인간관계가 악화되기 전에 그 나쁜 재치가 상상력을 가로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