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많이 풀렸습니다. 시장이 날씨를 따라 가는 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어요.
지난 '암호화폐 허브'국가 탄생 포스팅은 암호화폐를 호의적으로 수용한 해외 사례였는데요.
오늘은 정부 규제속에 4차산업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국내 IT기업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아래 내용은 기사에서 발췌하였으며 일부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네이버(NAVER)
네이버 라인, 암호화폐 거래소 만든다.
(출처. 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131084136&type=det&re=)
- 네이버의 100% 자회사인 일본 법인 라인주식회사는 자본금 50억엔(원화 502억원)을 들여 금융 자회사 라인 파이낸셜(LINE Financial)을 설립
- 라인 파이낸셜: 일본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기반으로 한 가상화폐 거래소 사업 위해 만든 계열사
다음카카오(DAUMKAKAO)
- 계열사인 두나무를 통해 가상화폐 거래소 사업 진행
- 두나무는 지난해 10월에는 세계 1위 거래소 비트렉스와 제휴를 통한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출범.
- 업비트: 현재 국내 1위, 세계 4위(코인힐스 집계) 거래소.
거래대금 지난 1월1일 이후 약 7조~8조원, 일 평균 수수료 매출 96억원 가량 추정
NHN엔터테인먼트
- 지난달 100% 자회사인 NHN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를 통해 중국에 본사를 둔 가상화폐 거래소 오케이코인(OKCOIN)에 대한 지분 투자와 제휴
- 오케이코인: 지난 2013년 설립된 중국 거래소(거래량 기준으로 세계 2위).
중국 정부의 지난해 10월 거래소 폐쇄 명령이 내리자 일본 등 주변국으로 옮겨 서비스 - 국내에 오케이코인코리아 법인을 설립하여 이달 중 거래소 정식 서비스 시작 예정
NXC(NEXON 지주사)
- 작년 9월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빗 지분을 인수.
지분 65.19%(13만6288주) 확보 - 코빗(KOBIT): 2013년 설립된 국내 최초 가상화폐 거래소.
파티게임즈(대표작: 모바일게임 아이러브 커피)
- 한빛소프트와 내달 오픈 예정인 거래소 코인제스트(COIN ZEST)에 공동 투자 형태로 사업 참여
- 최대주주인 모다, 한빛소프트와 지난달 17일 가상화폐 사업을 위해 MOU 체결
- ICO를 통해 발행한 코인을 게임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동 사업 및 마케팅 제휴 진행 계획
(참고. http://www.bizwatch.co.kr/pages/view.php?uid=36414)
한국 정부의 강한 규제 움직임으로 조심스러운 분위기이지만 미래 산업을 예측하고 빠르게 적용하여 성장하는 국내 IT기업의 암호화폐 시장 진출은 시사하는 바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한가지, 블록체인, 암호화폐 기술에 대한 직접적인 투자/개발이 아닌 거래소 중개 사업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