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은행연합회관과 서울YWCA 사이길에 이회영.이시영 6형제 생가터가 있습니다.
어제서야 발견하고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이회영.이시영.6형제는
선조때의 영의정이었던 이항복의 10대손이고 명동 일대가 그 집안의 땅이었다고 합니다.
을사늑약을 세계에 알리고자 네델란드 헤이그에 특사( 이준.이위종.이상설 3인 ) 를 파견하려다 일본의 방해로 실패했습니다.이에 전재산을 처분하고 6형제 전가족 40여명이 만주로 가서 신흥강습소를 세웠다가
신흥무관학교로 바꿔서 항일투쟁 독립군을 양성
해서 10년간 2.000여명을 배출했다고 합니다.
독립운동에 든 자금은 쌀 6,000석. 지금의 600억원에 해당한다고 하네요.
우당 이회영은 일본군에 잡혀 옥사하고,
이시영만 독립을 보았고 초대부통령을 지냈습니다.
종로에 우당 기념관이 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의 이종걸의원이 손자입니다.
나라를 파는 사람도 있지만 되찾기 위해 재산과 생명을 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의 피흘림으로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는 그런 분들을 기억하고
정신을 이어가야 하겠습니다. 잊고 살아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