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린이의 코인 이야기 #3 - 저항과 지지

yeoreum(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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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는 '심리를 나타낸다.' 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시장에서 가격이 형성되는 원리는 '흐름'입니다.
투자를 하면서 돈을 잃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수익을 올리려는 마음이 모여서 차트에 그려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항과 지지

저항선, 지지선과 같은 말을 들어보지 못한 분은 없을듯 하네요.
'상승하다가 여기서 저항을 받고 내려올거다.'
'이 부근에서는 지지를 받아 반등할거다.'
이렇게 예상하는 근거는 무엇일까요?
어이 없을 수도 있지만 그냥 그럴거 같아서 그렇습니다;;
말장난이 아니라 쉽게 표현하자면요.

매매를 할 때 우리는 항상 불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다들 손실을 보지 않는 곳을 필연적으로 찾게 되어있습니다.
이런 '군중심리'로 인해 결과적으로 저항과 지지가 형성됩니다.
'이 지점에서는 전에도 많은 사람들이 매수(매도)를 했으니
다음에도 여기서는 반등(저항)이 생길거야!'
'피보나치 되돌림' 같은 도구들이 소름돋게 맞아 떨어지는 이유도
결과적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믿고 의식하기 때문입니다.


패닉셀

반대로 이런 심리가 깨지면 어떻게 될까요?
저항을 돌파한다면 추세가 바뀌었다고 생각하여 매수세가 더해져 가격이 추가적으로 상승하고, 지지가 무너진다면 손실을 회피하기 위하여 손절을 위한 매도세가 더해져 가격이 추가적으로 하락합니다.
흔히 말하는 패닉셀(투매)이 바로 이것입니다.
어? 이게 아닌데? 하면서 너도나도 더 많은 손실을 피하려고 던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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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차트에서 찾아보면 A구간에서는 폭락 전까지 엄청난 지지를 받습니다.
이쯤에서는 반등할거야라는 심리가 실제 지지로 나타났습니다.
이 지지구간이 깨지자 엄청난 패닉셀이 이어졌습니다.
만약 B구간에 다시 도달한다면 어떨까요?
여기가 끝이겠지라는 매수세가 들어올겁니다.
하지만 뚫린다면??
C구간은 수많은 저항과 지지가 하나의 박스를 만들었습니다.


어디까지나 확률일뿐

누군가 '여기선 이랬고 저기선 저랬고 내 예측이 다 맞지?'
이렇게 말하다면 그건 전형적인 '입매매'의 표본일 수 있습니다.
100% 정확한 예측이라는건 '조작' 외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저항과 지지 또한 정확히 일치할 수 없습니다.
투자자들의 심리를 봤을 때 확률적으로 그럴 가능성이 높다는 것 뿐입니다.


차트를 만들어내는 투자자의 심리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기본적인 저항과 지지에만 초점을 두고 생각해봤습니다.
틀린내용이 있다면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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