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팀잇 여러분 @yeonghoon 입니다 :)
어찌 새해 첫 출근은 다들 조심히 별탈 없이 잘하셨는지요 ^^
저는 12월 31일 오이도로 여자친구와 여행을 갔었는데요!!
제가 포스팅을 3일 동안 쉬어버려서 오늘은 조금 기나긴 포스팅을 써보려고합니다.
(하하하하하)
그리하야!! 오늘의 포스팅은 오이도 여행 입니다^^
시작합니다 :)
여행을 출발하기전에 배가 너무 고파서, 성신여대역 근처 온달돈까스집에서 점심을 먼저 해결하고 출발했습니다!!
왜냐하면...1시간30분이라는 시간동안 지하철에 있어야 했기 때문에 점심을 안먹고 출발하면
엄청 배가고픕니다ㅠㅠ
*이동수단
저희는 지하철을 타고 이동을 했습니다.
(4호선역의 마지막, 오이도역 까지 가시면 됩니다)
오이도역에서 숙소(시화병원)까지 택시로 5000원 정도 소비하고
숙소에서 오이도까지 5000원정도 소비했습니다.
택시를 타고 오이도입구에 도착하면 왼쪽은 오이도방향, 오른쪽은 덕섬으로 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도로라서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ㅠㅠ,하지만 저희는 오이도 방향으로 이동했습니다.)
거샌바람을 맞으며 바닷길을 따라서 쭉 올라오시다보면, 바다 위에 떠있는 노란색 길이 있습니다.
어찌나 바람이 거새던지 ㅎㅎ 머리가 헝크러져서 ㅜㅜ 사진찍기가 너무너무 싫었습니다ㅋㅋ
(손도 엄청 시려웠습니다 ㅠㅠ)
사진의 갈매기 뒤로 저희가 쭉 걸어온 바닷길이 보입니다 ㅎㅎ
이곳에서 갈매기한테 새우깡같은 과자를 던져주면 갈매기들이 받아먹습니다!!
설령 과자가 떨어진다하더라도 ㅎㅎ 갈매기들이 다 주어먹습니다 ㅎㅎ
(갈매기 너무나 귀여워요!!)
하지만 귀여움도 잠시...
손도 차갑고 얼굴도 얼어붙어서 더 이상 밖에 있는 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잠시 카페에 있기로 했습니다:)
*위치 경기 시흥시 오이도로 165, 천안옛날호두과자 오이도점 1층
빨간등대 근처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카페 인테리어
카페인테리어는 따뜻한 느낌을 많이 주는 노란색 조명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호두과자를 만들고 있는 청년이 보이는군요..ㅎㅎ)
여기 카페가 신기한게 다른 디저트메뉴는 없는데 호두과자가 있더라구요!!짱입니다!!(굿)
저는 호두과자 완전 좋아하지 말입니다 오
그래서 호두과자20개(5000원), 바닐라라떼를 주문했습니다.
*호두과자 박스
호두과자 박스가 너무 따뜻한 옛날 고릿적 이미지라서 찍어봤습니다.^^
마치 찹쌀떡을 머금고 있는 듯 한 정성스러운 내부포장이 정말 마음에들어용 ㅎㅎ
*근접사진
이 호두과자가 만들자 마자 바로 판매가되어서 따뜻한 호두과자를 먹을 수 있습니다!!
모습이 마치 방금 만든 타꼬야끼 같다고 비유하면 적절할까요 ?ㅎㅎ
그만큼 맛있어보이고 맛도 일품이고 호두가 씹히는 씹감도 너무 좋았습니다:D
먹으면서 한컷 촬영해봤는데요 ㅋㅋ 저는 마음에 들지만.. 여자친구가 마음에 안든다고해서 얼굴은 따로 가려버렸습니다 !!
*빨간등대
원래 등대가 다 저렇게 클까요 ???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등대를 처음보았는데요ㅎㅎ.. 이렇게 빨갛고 커다란 등대있다면 멀리있는배들도 길을 해매지 않고
여유롭게 항해를 할수있을거같아요!!
(정말 엄청 큽니다!!)
선박이 정착해 있는 항구 인 것 같습니다.
어선들이 많이 보여서 사진을 찍어봤어요 ㅎㅎ
이때가 해가 지는 시간입니다. 해가 정말 멋스럽게 저물어가고있군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 찍기는 힘들었지만 ㅋㅋ 인내의 끝에 좋은 자리를 선점하여 사진을 운좋게 찍었습니다. (빵긋)
저는 어느 바닷가를 가든 항상 해가 지는 풍경을 보고 그 자리를 떠납니다.
(뭔가 낭만이랄까요 ?ㅎ)
이제 집에 가기 전에 저녁을 먹기 위해 고민하다가, 조개구이는 별로 먹기 싫고 물회가 먹고싶어서 저희는 물회집에서 물회를 먹었습니다.
*위치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중앙로3번길 3, 1층 속초물회대게찜전문점
(카페 근처 정동진에서 조금 위로 가시면 있습니다.)
*물회
요즘 새콤매콤한 음식이 너무 땡겨서 그런지 사진으로 보고 있는 지금도 먹고싶네요..ㅠㅠ
가격은 20000원 입니다
*반찬
반찬은 감샐러드와, 소면4덩이, 떡2개, 고구마샐러드 입니다.
*근접사진
물회에 소면을 말아서 한 젓가락!! 키야.. 솔직히 물회를 다 먹은 후에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홍게라면을 먹을 지... 아니면 소면을 더 추가해서 물회에 말아서 먹을 것 인지...
하지만 결국 살찐다는 여자친구의 말 때문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가게를 나왔습니다 ㅠㅠ
물회를 먹고 밖으로 나오니 밤이 되어 있었습니다^^
밤에 보는 바닷길 넘어 도시의 풍경도 정말 이쁘고 멋집니다.
낮에 걷던 길이 이렇게 멋져지나 싶을 정도로 말이지요 ㅎㅎ
*생명의나무
마지막으로 위에사진은 생명의 나무인데요.
오이도의 삶의 흔적과 역사들이 갯벌매립으로 인해서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옛 오이도가 가진 역사와 생명, 사람들의 흔적을 후대에 길이 알리기 위해 디자인 하였다고 합니다.
정말 좋은 취지로 디자인되어서 뜻 깊은 것 같습니다.
또한 조명과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서 외관상으로도 보기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연말을 행복하게 보내서 너무 기분좋았습니다.
스팀잇여러분의 연말 또한 행복하게 잘 보내셨을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