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에 다녀왔습니다.

yellocat(56)
Published in
#kr
Words
230
Reading
2 min
Listen
Play
8y

지난번 이쁜이를 데리고 나온 교회에 행사가 있었습니다.
그때 이쁜이를 데리고 가도록 밤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1시간을 넘게
기다려 주신 권사님이 초대장을 보내왔습니다.
다른사람도 아니고 그분의 초대를 거절 할수는 없었습니다.
그날 그 권사님이 아니였으면 이쁜이는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이든보답을 해드리고 싶었는데 잘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침 예배 시간에 맞추어 권사님이 오셨습니다.

권사님을 따라 교회 강당 안으로 들어가 앉았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마트에 오시는 손님들이라 거의 아는 분들이였습니다
예배가 시작 되었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오시는 젊은 여자 손님이 있었는데 항상 멋쟁이 셨습니다.
향수가 우러나는 멋진 의상 을 입고 나와서 찬송가를 불렀습니다.
노래 를 잘 부르셔서 전혀 다른사람의 이미지 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마트에 자주 오시는 손님들이 교회에서 각자 자기위치에서
중요한 역할 을 담당하고 계시고 모두 열심이셨습니다.
전혀 다른 분위기와 재능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도 좋았고 모두 열심히 하시고 즐겁고 힘찬 에너지가
넘쳤습니다. 차마 사진은 찍을수가 없어서 못 찍었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올때 선물을 주었습니다.
에그 후라이팬 이라고 했습니다.

KakaoTalk_20180603_182548016.jpg

KakaoTalk_20180603_182612808.jpg

계란 후라이를 자주 해 먹는 우리에게 딱 맞는 선물이였습니다.
모양도 이쁘고 한개씩 할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좋아 보입니다.

KakaoTalk_20180603_184747398.jpg

이쁜이는 하루에도 살생을 안하면 이빨 에 가시가 돋는것 같습니다.
어제 저녁에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둘러 보는데 이쁜이가 앉아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가까이 가보니 어디서 나방 한마리를 잡아서 가지고 놀고 있었습니다.
쥐나 새를 잡으면 강력하게 야단을 쳤더니 요즘 뜸 했는데..
이젠 나방 이라도 잡아서 놀고 싶은가 봅니다
잡혀온 나방의 모습이 애처롭 습니다.
나방을 집어서 밖으로 날려 보내주었습니다.

이쁜이라는 이름을 다른 이름으로 바꾸기 전에 그만 하렴..!!!

감사합니다 ^^

교회 에 다녀왔습니다.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