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들어간 지민이 다시 마트 로 나왔습니다

yellocat(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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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날 퇴근할때 지민이는 같이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지민이를 거실에 내려놓자 방안에있던 아이들이
창문앞으로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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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이가 나와서 제일 먼저 탐색을 했습니다.
서로 인사를 하고 조금후에 지민이를 작은 박스에 담아 냥이들
방으로 아빠와 함께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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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에 숨어서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조금 흐르고 머리를 밖으로 내밀고 앉아있었습니다.
아이들이 하악질 을 하고 으르렁 거리면서 지민이를 피했습니다.
시간이 조금더 흐르고 지민이는 박스 밖으로 나왔습니다.
지민이가 나타나면 맛있는것이 생긴다는 인식을 주기위해
tripntravel@tripntravel 님이 보내주신 츄르를 다같이 주었습니다.
깜숙이와 천방이 지선이 는 이불속에 들어가 나오지 않고 장군이와 광동이
그리고 지민이만 먹었습니다. 지민이는 키가 작아 종이컵에 겨우
입이 닿았습니다. 얼마나 맛있게 먹는지 종이컵을 끝까지 밀고 다니면서
핥아 먹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지켜본결과 밤에 아이들이 공격할것 같아서 지민 이는
거실에서 잠을 자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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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서 혼자 요가 도 하고 밥도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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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거실에서 지민이와 공 놀이를 하고 놀아 주었습니다.

다음날 낮에 오빠가 아이들 방에 지민이를 넣어 주었습니다.
새끼 냥이 이기때문에 돌봐줄만 한데 이상하게 반응이 싸늘 했습니다.
생각해본결과 남자 냥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
장군이가 새끼들을 가장 잘 보살펴 주는데 지민이 는 싫어합니다.
밤에 지민이를 아이들 방에 넣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방문을 조금 열어 놓고 잠을 잤습니다

밤에 어디서 쎄엑~ 쎄엑~하는소리가 들렸습니다.
거실로나가 보니 아이들 방에서 나오는 소리였습니다.
깜숙이가 이불속에 들어가 내는소리였습니다.
깜숙이는 어려서 부터 폐가 안좋은지 숨소리가 거칠고 가슴가운데가
벌어졌다 닫혔다 하는 모양이 보였습니다.
마음이 불안하거나 누가 오면 더욱더 심하고 9년째 같이 살고 있지만
우리도 피하고 가까이 오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순간 지민이가 오고부터 이불속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고 밥도 안먹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다가 깜숙이를 죽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양이는 한 공간에 숫자가 늘어나면 자살을 해서라도 숫자를 맞춘다는
생각이 났습니다.
지민이를 마트로 데리고 나가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깜숙이 숨소리는 점점 거칠어지고 그날밤은 무척 더디게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아침에 출근길에 지민이와 같이 마트로 출근을 하였습니다.

우리집에 온지 3일 밖에 되지 않았는데 지민이는 처음보다 크기도커지고
힘도 세졌습니다. 잘먹으니까 기운이 난것 같습니다.
마트로 출근하는동안 내손을 핥아주고 살짝살짝 깨물어주며 좋아했습니다.
마트에 도착하자 지영이의 하악질이 시작 되었습니다.
사이좋게 지내라고 말을 하면서 츄르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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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이의 하악질에 지민이는 구석에 앉아 있다가 우리만 들어가면 야옹~
하면서 내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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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에 숨어있다 우리만 보면 내려올 준비하는 지민이)

지금 은 이렇게 살지만 시간이 지나면 둘이 좋아 지지는 안해도
지영이가 지민이를 인정하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아들에게 전화가 왔는데 집에는 다시 평화가 찾아 왔다고 합니다.

우리지민이 지영이누나에게 잘보여 그 길 만이 살길이야~~!!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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