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 형제가 많은 집에서 자란 나는 형제가 많은것이
싫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다른 형제들은 둘 아니면 세명의 자녀들을 두었지만
나는 아들 하나만 두었습니다.
형제가 없는 관계로 아들은 대부분 아빠 엄마와 같이 시간 을 보냈습니다
영화 를 좋아하는 우리가족은 토요일이면 치킨이나 족발 을 시켜놓고
영화 한편씩 보고 많은 이야기를 하며 살았습니다
우리가족은 취미가 비슷해서 영화 음악 이야기를 주로 많이 했습니다
아들 은 공부도 잘하고 미술 음악 모든 방면에 재능이 있었습니다
중학교때 전교 일등하는 아이를 보면서 전교 일등하면얼마나 좋을까
말했을때 아들은 내가 해볼께 말하더니 진짜 전교 일등을 해왔습니다
다음엔 전교 학생회장 하는 아이를 보면서 학생회장하면
지도력도 기르고 좋을것같다고 말했을때 아들은 내가 해볼께 하고 말하 더니
중 3학년때는 학생회장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모든것을 잃고 힘들게 살아갈때 아들은 나에게 큰 힘을 주었습니다
아들이 나에게 준 가장 큰 감동은 졸업식 날 이였습니다
교장 선생님이 졸업생 졸업장 수여식 을 할때 학생 대표로 마이크를 통해
아들 의 약력과 이름이
흘러 나올때 심장이 멈추는것 같았습니다
힘든 과정에서 이루어 낸것이라 더 그랬던것 같습니다
그날 아들은 많은 상을 받아가지고 왔습니다
잘 보살펴 주지도 못했기 때문에 아들이 더 고마웠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아들 자랑이 너무 길었네요 ㅎㅎ
집에 지숙이가 들어오자 아들은 지숙이를 무척 이뻐 했습니다
애완동물은 고양이가 처음이였습니다
아들은 인터넷으로 고양이에 관한 것을
검색하여 고양이가 좋아하는 사료 캔 모레 모든것을 사들였고
지숙이와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형제가 없는 관계로 지숙이를 동생처럼 생각하고 이뻐 했습니다
지숙이도 아들을 무척 좋아했고 같이 있고 싶어했습니다
친구 선배 들은 모두 다 아들을 만나면 꼭 지숙이 안부도 물었습니다
지숙이도 잘있지 !!!?
아들 을 아는 사람들은 모두 지숙이가 고양이가 아니고 동생으로
생각 하는것 같았습니다
아들은 대학교를 다니면서 하고싶은 공부가 있다며 휴학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집에 아무도 없는 관계로 아들은 주로 집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때마다 지숙이는 오빠 방에 들어가서 아들이 공부하는 책상위에 있는
스텐드아래 앉아 있거나 누워서 하루종일 오빠와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가 바쁜 관계로 지숙이의 모든 시중은 아들이 들었습니다
우리집에 들어올때부터 잇몸이 약했고 가끔 다리도 절어 걱정하면
다음날 멀쩡해지기도하고...
지숙이 에게 해주어야 할 일들이 많았습니다
병원에 목욕하러 가는것도 오빠가 했고 잇몸치료받으러 가는것도 모두
오빠가 지숙이 시중을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지숙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오빠를
좋아했던것 같습니다
그다음은 다음편에 전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