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며칠 저녁이면 공원에가서 걷기운동 를 하였습니다.
공원에는 많은사람들이 나와 걷기운동 도하고 운동기구에서
운동을 합니다.
저녁에 공원에 나가면 개 두마리를 데리고 산책하러 나오는 여자 분이
있었습니다. 며칠 만나다 보니 인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마트에 몇번 왔었다고 말하면서 마트에서 고양이 키우시느냐고
물었습니다.그래서 길냥이 들을 돌본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하고 얼마 후에 그 여자분이 고양이 새끼 한마리를
안고 왔습니다.
고양이를 좋아하시는것 같아서 산책길에 차 밑에 앉아있는 새끼 고양이를
잡아서 데리고 왔다고 했습니다.
아아 이럴수가....
참 ~난감했습니다. 나는 고양이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길에서 살아가는
아이들 밥을 주는 것이지 잡아다 기르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어미가 찾을지도 모르는데 함부로 데리고 오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그 여자분은 데리고온 자리에 갖다 놓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기에는 이미 늦은것 같고 어린새끼 이기때문에 길에 혼자두면 죽을것이
분명하기에 놓고 가라고 말했습니다.
들어오고 바로 목욕부터 했습니다. 새끼냥이가 길에서 살아서 지저분하고.몸에서는
흙과 모래 떨어졌습니다.
목욕을 하지 않은 모습은 지저분해서 안 올렸습니다 ㅎㅎ
처음와서 캔을 먹고 목욕하고 사료 주었더니 잘 먹었습니다
눈이 동그란것이 귀엽게 생겼습니다 ..
일단 지영이가 있는 마트 휴게실에 들여보냈습니다.
지영이가 하악질을 하면서 싫어합니다. 지영이가 요즘 심기가 불편합니다.
꼬마 새끼 고양이는 참 신기한 아이였습니다.
길에서 살고 있는아이들이 집에들어오면 구석에가서 숨고 난리인데
이 아이는 박스안에 가만히 앉아 있기도 하고 밥도 잘먹고 있습니다.
지영이가 하악질을 많이 하니까 구석에 숨어있다가 꼬맹이 어디갔지
하면은 에엥~ 하면서 꼬리를 반짝 들고 쫓아 나옵니다.
정말 재미있는 녀석인것 같습니다.지영이가 싫어하기 때문에
퇴근할때 집으로 데리고 가야 될것 같습니다.
집에가면 장군이가 잘 보살펴 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는 꼬맹이 때문에
정신없이 지나갔습니다.
이렇게 해서 냥이 식구가 한마리 늘었습니다.
꼬맹아 같이 잘 살아보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