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실이 아빠는 우리가 몽실이를 궁금할까봐
몽실이를데리고 마트를 방문하였습니다.
우리도 몽실이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무척 궁금했었는데
마침 잘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몽실이는 많이 자란것 같았습니다.
몽실이와의 생활은 어떠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몽실이는 잘 놀고 잘먹고 잘 지낸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팔을 보여주는데 여기저기 할퀸 자국과 물린 자국들이 있었습니다.
밤에 몽실이가 그런 것이라고 했습니다.
밤에 잘때 이불 밖으로 살이 나오면 발가락. 손가락. 팔. 어디를 가리지않고
물어대거나 할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머리를 여기저기 쿵쿵 찧고 다닌다고 합니다.
아침에 출근할려고 하면 슬픈 눈으로 처다보면서 너 어디가 이런 눈으로
본다고 합니다 그래서 출근할때는 마음이 안 좋다고 합니다.
몽실이와 아빠는 둘이 잘 지내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몽실이 아빠는 몽실이 때문에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병원에 갔었는데 몽실이가 남자 아이라고 했답니다.
아빠는 지금까지 몽실이가 여자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어쩐지 집에서 여기 저기 날라 다녔다고 합니다.
그리고 행동도 거칠어서 머리를 여기 저기 꽝꽝 찧고 다니고 정신없이 놀았다고 합니다.
몽실 아빠는 실망한 나머지 이름을 바꾸어야 겠다고 합니다.
이젠 몽실이가 아니고 "망치" 라고 부르기로했다고 합니다.
머리를 꽝꽝 찧고 다녀서 벽 에못도 박을것같다고 망치라고 부른답니다 ㅎㅎ
몽실이라고 부르든 망치라고 부르든 둘이서 서로 의지하고
행복하게 살아 가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