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일이 있은후로 삼색이는 내가 오는 방향에 앉아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급식소에 가면서 삼색이가 더이상 기다리지 않으니 조금은 허전함과 미안함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급식소에 도착했을때 급식소 앞 자동차 밑에서 어미와 같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반가운 소리도 내지 않고 조용히 앉아 있었습니다
미안한 마음에 캔을 차밑에 밀어주고 크래미를 찿았으나 크래미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느날 급식소에 갔을때 그날도 나를 반기지는 않았지만.
어느새 어른이되어 새끼를
낳았는지 여러마리의 새끼를 데리고 기다리고 있었고
어미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날 이후 삼색이는 내가 오는 방향에서 기다리지도 않았고 삼색이의 반기는 소리나 모습은 보지못했습니다
후회를 많이 했지만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삼색이 가족에게 캔과 사료를 주고 돌아왔습니다...
마트로 돌아오는길에 는 공원이 있는데 언제부턴가 노란 새끼고양이 3 마리가 뛰어 놀고 있었습니다
아직은 애기였고 천진난만하게 뛰어노는 모습이 너무이뻐 한참을 구경하기도 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형제 들이였고 모두 남자 아이였습니다
형제가 모두 같은색으로 태어나기 어려운데 신기했습니다
처음에는 몰랐지만 내가 밥 주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는지
내가 오기를 기다렸다가 캔을 달라고 난리였습니다
주는데 시간이 오래걸려 그뒤로 크래미 에게 가는시간 이 늦어졌습니다
오는길에 줄려고 그냥 지나가면 막무가내로 급식소 까지 따라와 위험하기도 해서
다른곳으로 돌아서 급식소에 갔습니다
그렇게 몇번 했더니 어떻게 알았는지 3 형제와 어미 까지 마트로 왔습니다
급식소 가는 시간에 맟추어와서 간식을 먹고 가는날이 많았는데
어느날 부터 가지않고 마트에서 살았습니다
일등병이 떠난 천막 안에서 노란고양이 2 형제가 살았고 어미와 다른 형제는 가끔 왔습니다
어미는 급식소 에도 나타나 캔을 얻어 먹었습니다
그렇게 2 형제는우리와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담뚝 캔 맘 엄마가 와서 크래미 가있는 곳을 알아냈다고 했습니다
따라가 보니 어느 단독주택 구석에 만들어 놓은 집에 있었습니다
다른 애들이 살고 있는 집인데 크래미가 아프니까 모두 피해주고 크래미가
지낸다고 했습니다
그 분도 길냥이에게 밥을주고 계시는 분이였습니다
캔과 약을 건네주고 크래미를 잘 부탁 한다고 말 했습니다
그렇게 얼마가 지나고 크래미는 무지개 다리를 건너 갔습니다
이렇게 해서 일등병. 크래미. 형제와의 인연은모두 끝이났습니다
길에서의 삶은 모두 너무 짧았습니다!!!
크래미가 가고 노란고양이 형제와의 삶이
시작 되었습니다...
모두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