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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monbooks 님이 그려주신 우리냥이들 입니다
지오가 죽던날 밤에 지숙이는 깜짝 깜짝 놀라면서 비명을 지르고
잠을 자지 못했습니다
평상시 하지않던 행동들을 많이 했습니다
우리도 잠을 못 이루는것은 마찬가지 였습니다
지숙이는 3~4 일을 그렇게 한 것 같습니다
우리는 지오가 떠나기전 우리집에 들렀다 가지 않았나 생각했습니다
지숙이는 지오의 죽음을 감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우리는 동물들은 보지 않아도 아이들이 떠나는 것을
직감 적으로 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들이 사다준 책 리디아 히비 님이 쓴 글에서 나에 가장큰 관심은
아이들이 죽었을때 그 뒷 이야기 였습니다
사람도 죽으면 조상 아니면 믿었던 신 그밖에 누군가가 데리러 온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동물도 죽으면 누군가가 데리러 온다고 말합니다
처음 보는 이야기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이야기를 전해 볼까합니다
조이라는분이 열 일곱살된 늙은 고양이 스모키가 아프자 안락사를
시켜야 되는지를 물어 왔다고 합니다
조이는 이제 스모키를 보내주어야 할때라는것을 알고 있지만
스모키 없는 세상을 상상만 해도 너무 가슴아팠기 때문에
결정을 못하고 차일피일 미루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랑하기 때문에 보내 줘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고합니다
마침내 조이는 결정을 내렸고 마지막으로 리디아 히비 님께 듣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고 했답니다
동물이 죽을 때 영혼의 안내자가 정말로 오는지 그래서 외롭게 가지 않는지
묻고 또 물었다고 합니다
리디아 히비 님은 영혼의 안내자. 수호천사. 등등 그동안 봐 왔던
모든것에 대해 이야기 하며 나는 믿는다고 말씀 하셨다고 합니다
힘든 결정을 내리는 조이 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랬다고 합니다
조이가 너무 힘이 들어서 스모키를 보내는 장소에 같이 동행을
했다고 합니다
안락사가 진행되고 스모키의 숨이 끊어질때쯤 눈에 시베리아 호랑이의
모습이 보였다고 합니다
죽어가는 스모키의 눈에 보이는것이 내 눈에도 함께 보일텐데 갑자기
왠 호랑이 ? 평생 반려묘로 산 스모키를 데려갈 영혼의 안내자로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것이 무척 놀라웠다고 합니다
참 이상하다고 스모키가 호랑이 를 본적이 있느냐고 스모키를 데리러온
동물이 호랑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조이는 이 말을 듣더니 한참동안 말을 잃었다고 합니다
조이는 어렸을때 인도 여행을 갔다가 숲속에서 야생 호랑이를 만났다고
합니다 그후 조이는 호랑이에 매료되어 집안을 온통시베리아 호랑이
미술 품으로 가득 채우고 살았다고 합니다
결국 스모키의 안내자는 한번도 만난적은 없지만 주인이였던 조이
의 마음에 평화를 주었던 호랑이 였다고 합니다
주인과 관련된 동물이 죽은 후에 안내자로 나타나준것은 특이한
경유였다고 합니다
이글을 읽으면서 우리 지오는 누가 와서 데려 갔을까
꿈에도 그리던 삼색이였을까 아니면 부모 였을까 궁금했습니다
누가 되었든 지오가 외롭지 않고 편안하게 갔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 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