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 서울 주요 학과 합격선이 지난해보다 낮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초고난도(킬러) 문항을 뺐다는 출제당국의 자평에도, 주요 영역들이 골고루 어렵게 출제돼 문이과 상위권 점수가 전반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서다. 특히 국어·수학 난도는 '불수능'을 넘어 '용암수능'으로 불렸던 2022학년도 수능에 버금간다는 평가다.
직업이 직업인지라 수학문항에 대해 적어보고 싶습니다.
일단 22번은 그렇게 어려운가 하는 생각이 드는 문제입니다.
실제로 3차함수의 개형을 생각해 본다면
고려할 수 있는 형태는 2가지 정도인데
계산을 해보면 조건에 맞는 다른 근을 구할 수 있어서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난이도가 그렇게 높은가 하는 생각입니다.
이전의 수능이나 모의고사 역시 고난도 문항들은 상당한 시간을 요하는 문제들인데
여기서 차이점은 사고를 통해 좁혀나가는데 걸리는 시간인가
아니면 계산으로 풀어나가는 시간인가 하는 정도의 차이로 보입니다.
실전에서의 심리를 생각해보자면
아무래도 수능에서 국어가 어려웠던 점을 고려한다면,
아이들이 심리적으로 많이 쫓겼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부의 쉬운 수능 이라는 지침과 9월 모의고사로 인한 약간의 방심?
뭐 이런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듯 싶습니다.
여러모로 아쉬운 정부의 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