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angpankil27입니다.
오늘은 간만에 육아일기로 포스팅을 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바쁜업무에 아이들과 함께할 시간이 줄어든 것도 있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스팀잇에 게을러 진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오전에 사무실에 출근했다가 선배님의 조언으로 가족 등산을 가기로 했습니다. 사실 첫째아이가 4살밖에 안되다 보니 등산간다는 것은 어려운 일로만 여겼는데요...
선배님 왈 "우리 아이는 3살때부터 등산했고, 4살때는 정상까지 올라 갔는데~ "
이말을 듣고 내가 아이를 너무 귀하게 키우는 구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과감하게 오후에 퇴근하고 근처의 모악산에 다녀 왔습니다.
첫 등산이기도 하고 시간이 늦어서 정상까지는 어렵고, 약1/3지점의 대원사라는 절까지 다녀오는 걸로 목표를 정하고... 첫째아이와 우리 가족 첫번째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대원사 가는 길]
대원사까지는 대략 1.3km정도 거리네요...
[대원사-대웅전]
[대원사-석탑]
올라가는 길에는 아내가 둘째아이를 업고 올라가고, 내려 갈때는 제가 둘째아이를 업고 내려 왔는데요. 첫째아이는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고 안아서 올라가기도 하면서 즐겁게 올라 갔는데요.
내려올때는 피곤한지 힘들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아내와 제가 번갈아 가며 아이를 안고 내려 왔는데요.. 좀 늦게 등산을 시작해서 인지 바람이 차서 첫째아이 손과 얼굴이 차가워서 걱정을 했는데요. 다행히 아프지는 않은 듯 싶습니다.
첫번째 가족등반 기념으로 집에 가는 길에 첫째아이가 좋아하는 돈까스 먹고 왔는데요... 등산도 잘하고 맛나게 먹는 모습이 너무 흐뭇해서 일요일 이시간이 너무 행복합니다...
벌써 주말이 다 가버리고... 내일 월요일 출근 하는 날이네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주말은 왜이리 짧은 건지...
시작되는 한주도 멋지게 보내시구요. 계속되는 하락장에 평소 구입하고 싶었던 코인들 줍줍하는 기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어제보다 행복한 오늘이 되기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