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4nga(양가)입니다
이 새벽에 황당한 제 실수로 해킹 당한 줄 알았던 이야기를 해드릴려고합니다..
약 삼십분 전에 일어났던 일인데 정말로 어처구니가 없는 사건이라 ㅠㅠ;; 말하기도 사실 민망합니다
사건의 발단은 제 메일함을 열어보면서인데요.
보이시나요 유일하게 읽은 메일..?
보자마자 엇! 뭐야 스팀에서 메일도 보내는구나 계정승인 이후로 처음이네 하고 바로 메일을 열어보는데
(눈썰미 좋은 분들은 뭐가 잘못 됐는지 바로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너무 당황한 채로 멍하니 있는데 다른 메일도 하나 눈에 띄더라고요.
똑같이 스팀에서 발송한 메일이었습니다. 내용은 똑같이 로그인 시도가 있었다는거였고요.
정말로 이 메일까지 확인하고 나니 머리가 하얘지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가지고 있던 스달을 전부 현금화 시키고 난 후에 비밀번호를 바꾸려고 했습니다.
이상하게 자꾸 위에 사진처럼 뜨는겁니다..
분명 확실하게 현재 비밀번호도 입력했고, 새로만들어진 비번도 잘 붙여넣기 했는데..
옆에 알림처럼 Missing authority owner가 뜨면서 안되더라고요.
'하...대체 어떻게해야 되지? 나 이대로 해킹범 놈들한테 눈 뜨고 코베이는건가' 하며 거의 눈물 흘리기 직전!
도움을 요청한 스티미언 형 한 분께 이런 카톡을 받았네요..
애초에 제 "Steem"이 아닌 게임어플 "Steam"이었던 겁니다...
이렇게 전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는 아니, e랑 a도 구분 못하는 멍청이가 되버렸네요ㅠㅠ
내일 이벤트 추첨도 해야하는데! 장바구니에 넣어둔 옷도 사야하는데!! 여행도 가야하는데!!!
이렇게 해프닝으로 끝나서 정말로 다행입니다.
그래도 보안에 신경 써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