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4ngar (양가) 입니다!
제목을 너무 건방지게 썼나요 ㅎㅎ?
오늘 출근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저는 카페에서 알바하고 있었는데, 계획 했던 일이 틀어져서 나라에서 이제는 절 부르더라고요. 고등학생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연령대가 있는 스팀잇에서는 좀 어린 편이지만 주변 사람들에 비해서는 늦게 끌려가게 생겼네요 ㅠㅠ...
아무튼 좋은 사장님 만나서 몇 달간 카페에서 일해왔는데, 이렇게 떠나게 되서 저를 잘 챙겨주셨던 사장님께도 어딘지 모르게 죄송하고 저도 뭔가 서글프네요. 길진 않았지만 정이 많이 든 것 같아요. 그렇게 마지막 날까지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이제 슬슬 마감 하려고하니 눈이 딱 내리기 시작해서 ㅋㅋㅋ 혼자서 키야~ 낭만적이네 이러다가 퇴근했네요 :)
저녁을 안 먹어서 전에 Real 전주 토박이가 소개시켜준 아는 사람만 안다는 분식집에 가서 참치 볶음밥을 먹었는데역시는 역시입니다.. 푸짐한 양부터 시작해서 꼬들꼬들하게 잘 볶은 밥에 계란후라이까지 이 정도면 분식집 최강아닐까 싶더라고요 ㅋ
오늘은 먹스팀 아니니까 상호명은 생략하겠습니다 xD(사실 처음 가본데라.. 간판을 못봤습니다;;;)
그렇게 빵빵해진 배를 붙잡고 30분 되는 거리를 걸어서 집에 오는데, 아까 밥 다 먹어놓고 길거리 트럭에서 파는 곱창이 그렇게 맛있어보이더라고요. 살찌려나봅니다; 또 그냥 못 지나치겠어서 일인분 포장해와서 집에 있던 맥주에 먹으면서 영화봤네요.
영화로는 존윅을 봤는데 정말 재밌더라고요.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보다보니 어느새 영화가 끝나있었습니다.. 당황스럽게
보고나니 이퀄리브리움이 생각나던데 저도 이제 들어가면 건카타같은 사격술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0
일했던 카페 마스코트랑 인사도 한 번하구..
???: 야 애교부려도 형 간다고~ 아니 갔다 오는게 아니라 낼부턴 형 없다고 ㅠㅠ..
오늘 눈도 오고 해서 센치해져서 일기 한 번 써봤습니다...
사실 꼭 이렇게 써놓고 보니 바로 내일 들어가는 애 같네요. 아직 그 정도는 아니고 꽤 시간이 남아서 여행도 다니고, 옷도 좀 사고 이것저것하고 그럴생각입니다 ㅋㅋ
물론 이것저것에 스팀잇 포함입니다.^^ 아마 평소처럼 온종일 스팀잇에 상주하고 있지 않을까 싶네여 :)
저는 오늘부터는 늦잠자지만, 출근하시는 분들 새로운 한 주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