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4nga(양가)입니다.
오늘은 새로운 책을 읽게 됐습니다.
한정희라는 미술 에듀케이터가 쓴 책으로 "취미는 전시회 관람"이라는 책입니다.
전에 미대 입시를 준비했던 탓에 미술관을 종종 다니는 저에게는 부제로 적혀있는
"대림 미술관 수석 에듀케이터가 알려주는 미술관 사용법"이라는 부분에서 이 책이 궁금해지더라고요.
특히 저는 다른 미술관에 비해서 접근성이 좋아보이는 전시를 자주 하는 디뮤지엄이나 대림미술관에 자주 갔기 때문에 더 생각할 필요도 없이 이 책을 집어왔습니다.
그렇게 책을 구매한지 이틀째 되는 날인 오늘 날씨도 조금 풀리기도 했고해서 집 주변 카페로 나가 이 책을 읽었는데
처음부터 평소에 궁금하긴 했는데 누구한테 물어보기엔 민망한.. 그런 부분을 알려주더라고고요.
그래서 나온 말인데 스티미언 분들은 미술관과 갤러리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저는 사실 몰랐습니다 ㅋㅋㅋ..물론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모르는 분들도 분명히 있을거라 생각해서
이 책에 내용을 토대로! 미술관과 갤러리의 차이점을 알려드리려고요.
(꼭 오늘의 토막 미술상식! 이런느낌이네요 XD)
미술관이나 갤러리를 생각해보면 보통 뭐가 떠오르시나요?
웅장한 스케일의 건물, 높은 천장, 전시된 작가들의 작품, 관람객들
보통 이런 이미지들을 많이 떠올리실텐데요. 분명 이런 느낌들의 이미지들은 갤러리나 미술관 두 곳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는 모습들이죠. 그런데 사실 이 두 공간은 전시의 목적, 관람객의 성격 등에서 매우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갤러리는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곳입니다.
애초에 갤러리는 미술품 판매를 위한 수익 창출을 주 목적으로 하는 전시 공간이기 때문에 바로 원하는 작품을 보고 바로 구매할 수도 있고, 때론 가지고 있는 작품을 판매할 수도 있습니다.
미술품의 거래가 주가 되는 곳이기 때문에 갤러리는 작품에 대한 매매가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대부분 "무료" 개방하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미술관에 관해서 얘기해볼건데요.
미술관이 갤러리와 가장 크게 차이나는 점은 바로 비영리 기관이라는 점입니다.
즉, 미술관은 갤러리와 다르게 돈을 버는 것을 목적으로 삼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른 미술관의 정의는
'미술관은 문화,예술의 발전과 일반 공중의 문화향유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미술에 관한 자료를 수집.관리.보존.조사.연구.전시.교육하는 기관'이라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이익 창출이 아닌 공중의 문화유 증진에 이바지하는 비영리 공익 기관'이라고 재정의 했네요.
다시 말하면 미술관은 대중을 위한 공간이고 그래서 미술관의 관심사는 오직 작품과 관람객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충 이정도가 미술관과 갤러리의 차이점인데 어떠셨나요? 혹시 저처럼 모르는 분들이 계셨다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ㅋㅋㅋ
"예술은 당신이 일상을 벗어날 수 있는 모든 것이다."
-앤디 워홀-
라고도 하니 이번 주말에는 미술관 나들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