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곳이 마침 근처라 스티미언들을 위한 무료커피 이벤트 참여를 위해
해리스커피에 다녀왔어요 :)
본문 링크 : https://steemit.com/kr/@harryscoffee/kr-harryscoffee
6000원 이하 메뉴만 된다고 하셨는데... 거의 모든 메뉴가 다 해당되더라고요 😊
커피 맛도 너무 좋아서 너무 은혜로운 이벤트였네요 ㅎㅎ
저희 집에 에스프레소 머신이 있어서 여러 원두를 사서 마셔보곤 하는데요-
해리스커피 원두도 구입했어요.
진한 맛을 좋아하는 1인과 산미를 좋아하는 1인이 함께 살고 있기에 두 개 다 구입! ㅎ.ㅎ
사실 제게 뚝섬은 저희 부모님의 신혼집이 있던 장소로
제가 태어난 곳이에요-
물론 너무 어렸을 때라 희미한 기억만 남아있지만요 ㅎㅎ
게다가 저와 제 짝이 처음 만난 장소가 바로 서울숲!
오늘 저희가 처음으로 만나서 갔던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윤경양식당이라는 곳이에요!
처음 만났을 때 앉았던 자리에 앉았어요-
그 땐 낯설고 신경쓰느라 식당이나 메뉴 자체에 대대 크게 생각해보지 못했지만
이 사람을 알고 나서 다시 생각해보니
참 그다운 식당을 택했단 생각이 들어요.
작지만 정갈하고, 철학이 담겨있는 느낌이 드는 식당이에요 :)
"우리가 처음 만나 밥을 먹은 곳은 경양식 집이야"라고 말했더니
마치 저희 부모님 세대의 이야기 같은 레트로한 느낌을 풍기지만
정말 식당이름이 경양식당이라- ㅎㅎ
해리스커피 이벤트 참여 덕분에 추억을 꺼내보는 기회가 되었네요-
좋은 이벤트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