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

wuwurrll(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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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새색시
노란 저고리 치마
입었네

열일곱 살 마냥
귀여운 얼굴

주름진 입술 내밀고
하늘하늘
노래를 부르나

며칠 피었다가
시들지만
다시 볼 날을
약속해요.

님 그리워하다
친구가 된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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