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wuwurrll(54)
Published in
#kr
Words
84
Reading
1 min
Listen
Play
8y

바다는 지혜의 물결
바위를 때리는 파도는
나를 일깨우는 확성기.
저 수평선을 보며
주운 조개껍데기를 던지고
갈매기의 날갯짓을 좇아
하늘을 난다.

그대와 단둘이
외로움을 노래한다.
우리를 받아 줄 이웃들을
위해 기도하며
모래 위를 걷는다.
행복과 외로움의 눈물이
비가 되어 가슴을 적신다.

영양실조로 보채는 아이들을
우리의 아이처럼
안고 싶은 마음으로
구름 낀 하늘을 본다.
자선단체는 병든 아이들의
천사가 되어
인심을 모으고 있다.

거친 파도는 주는 사랑을 하라고
훈계를 하고 있다.
우리는 세상에 사랑을 하러
나가야 하고
또 보금자리에서
힘을 충전해야 한다.
함께라는 축복 속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