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 있던 여름을
그리워한다.
영하의 기온
호빵을 호호 불며
먹었던 추억
다시 계획표를 본다.
새 신발이 오기로 돼 있다.
산으로 들로 스케치하러
여행하던 일이 그립다.
그때의 그 하늘의 축복
대지에 희망의 입자를
반사하는 태양
사람들의 좋은 모습을
기억해보자.
예쁘지 하는 건
아기들뿐이 아니다.
사랑을 하고
무언가를 위해 성실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
나도 그 대열에 있고 싶다.
올봄은 어떤 소망으로
기도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