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편지

wuwurrll(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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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y

20180122_171222.jpg

눈송이들이 하늘하늘

내린 것이

지치지 말라고

기뻐하라고 행복하라고

말하는 것 같다.

친구들 모두 자기의 삶에

바빠 잊히고 있는데

겨울은 나에게 비어 있는 날 닮은

새 친구 같구나

그래도 젊음은 간직하고 싶어,

꿈은 잊고 싶지 않아

몸부림치는 나에게 눈송이들이

차분히 인내하라고

충고하는 것 같다.

겨울의 편지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