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릿속은
생각의 훈련소
귓속은 광활한 우주.
귀뚜라미, 매미소리
좋아하던 마음이더니
피아노 소리, 하프 소리를
좋아하더니
내가 원하고 기다리는 것은
드라이브를 할 때
웅웅대는 소리와
자동차 바퀴 굴러가는 소리
아, 그리고 아기들의 옹알이,
좀 더 큰 어린이들이 함께 놀 때
재잘대는 소리가 좋다.
꽃이 기지개 펼 때도 소리가 있을까?
머릿속이 하얘진다.
무엇이 기쁜 일인지
찾아 보는 것이
오늘의 숙제...... .
떠났다가 다시 만나는
사람들이
새로워지길 기도한다.
행복의 소리의 하모니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