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누르미로 만든 책갈피
꽃색깔처럼 부푼 마음이 물든다.
파란 꽃은 푸르미,
분홍꽃은 분홍이,
노란꽃은 노랑이라고
이름 붙이고...
소녀 때 갈잎에 시를 적어서
책갈피를 만들었었네.
지금도 소녀같이 들뜨네.
여름의 중턱.
더위를 피해 그늘에 앉아
그대를 보네.
책갈피를 건넨다.
꽃누르미로 만든 책갈피
꽃색깔처럼 부푼 마음이 물든다.
파란 꽃은 푸르미,
분홍꽃은 분홍이,
노란꽃은 노랑이라고
이름 붙이고...
소녀 때 갈잎에 시를 적어서
책갈피를 만들었었네.
지금도 소녀같이 들뜨네.
여름의 중턱.
더위를 피해 그늘에 앉아
그대를 보네.
책갈피를 건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