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발자취

wuwurrll(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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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물감 묻은 붓을 가지고
길거리로 나가자.
푸르른 하늘 맑은 날
마음은 설렌다.

갈색의 카페를
잠에서 깬 태양이
비추는 길거리를
아이들의 연주가 끊이지 않는
피아노 학원을
초등학생같이 미장원 아주머니에게
둘러싼 동네 아저씨들을
바쁘게 움직이는 마트의
풍경을
그리고 싶다.

세상은 쉬지 않고 움직이네.
그들의 웃고 있는 표정들을
그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