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떠난 친구에게

wuwurrll(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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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y

어린 시절
목숨 지키듯 같이 지낸
친구여,

남쪽 너른 논밭 바라다 보이는
곳으로 간
친구여

고향을 떠나
타향에서 지내면서
우리의 추억으로
어두운 밤 불을 켰다.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이 오면
길면서도 짧은
삶을 이야기해 보자.

너무 오래 돼서
잊지 않게
사진 속 눈빛을 간직하자.

                            진주로  떠난  친구를 생각하며  시를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