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조금 따듯한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smartcome님에게 10000스파를 임대받은뒤로는 많은 포스팅들을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큐레이터로써 리스팀도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들 편하게 하라고 하시지만 그러기 어렵다는거 잘 아시자나요~
포스팅들을 읽다보니 요즘 닉네임 챌린지라는것을 하시더라구요. 지목당하면 닉네임을 지은 이유를 포스팅하는것 같아요.
누군가에게 지목당해야지만 하는것이지만 저는 스스로 해보겠습니다.
With me의 뜻은 '나와 함께'라는 뜻입니다.
누군가와 함께라고 느끼는 '동질감'은 정말 중요합니다.
똑같이 왕따를 당하고, 괴롭힘을 당해도 덜아프고 덜 슬픈날이 있습니다. 바로 저 말고도 누군가와 함께 당한 날입니다.
5천원을 뺏겼지만 옆분단에 수환이도 3천원을 뺏겼다면 그날 수환이와 저는 '함께' 빼앗긴것입니다.
모자란 왕따의 합리화?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혼자'라는 것과 '함께'라는것은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수련회에서는 조를짜서 방을 배정합니다. 무작위, 또는 번호순서로 배정하기때문에 친한아이, 함께 놀고싶은 아이와 함께 방을 쓸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밤이되면 임의로 방을 바꿉니다. 각 방에서 왕따 혹은 쓸모없거나 재미없다고 생각한 애들을 한 방에 몰아넣습니다.
그렇게 바뀐 방에 가보면 저와 비슷한 처지의 아이들이 모여있습니다.
'동질감'이 느껴지며 안심이 되죠. 해코지당하지 않아도 된다는 안심이.
이처럼 괴롭힘을 당하는데에 있어서 동질감은 굉장한 무기입니다.
'나만 뺏긴것이 아니야, 나만 맞은것이 아니야'라고 자기위로 할수 있으니..
아이러니하게도 아이디는 with me이지만 누군가와 무엇을 한다는것이 익숙치 않습니다.
그렇지만 스티밋에 가입을 하면서는 누군가와 함께 하고싶다는 의미에서 with me로 아이디를 만들었습니다.
함께 댓글달고 함께 글쓰고 함께 소통하고싶어서요.
함께해요 with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