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보이즈 VS 맨유]
영 보이스는 슈퍼 리그에 소속된 스위스의 강호이다. 영 보이스는 前 휘터 감독이 구축한 빠른 템포의 직선적인 공격 전개를 기반으로 지난 시즌 슈퍼 리그를 완벽히 지배했다. 그리고 前 휘터 감독이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의 프랑크푸르트로 떠난 이후에도, 특유의 역동적인 축구를 변함없이 주요 무기로 활용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이번 시즌 역시 슈퍼 리그 내에서 무난히 단독 선두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이번 경기를 앞둔 영 보이스의 가장 큰 강점은 쾌조의 기세일 것이다. 영 보이스는 개막 이후 굉장히 인상적인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실제로 영 보이스는 개막 이후에 치른 모든 공식 경기를 전부 무패로 장식하고 있다. (총 전적 10전 9승 1무) (슈퍼 리그 + UCL 통산 기준)결정적으로 이번 양 팀 간의 맞대결은 엄청난 텃세가 살아 숨쉬고 있는 영 보이스의 홈 구장에서 치러진다. 영 보이스는 작년 11월 20일부터 치른 모든 홈 경기에서 상대 구단에게 단 한 번의 패배도 허용하지 않았다. (총 전적 18전 15승 3무) (슈퍼 리그 + UCL + UEL 통산 기준) (친선 경기 제외, 공식 경기 한정 기준) 단순히 슈퍼 리그에서만 확보한 성적이 아니라, UCL 과 UEL 무대에서도 자신들의 홈 구장에서 패하지 않았다.
다만 직전에 치른 컵 대회 경기에서 연장 경기를 치렀다는 점이 뼈 아픈 요소로 작용되고 있다. 해당 경기에서 영 보이스는 상당수의 주전 선수들을 활용했다. 연장 경기로 인한 피로 적은 영 보이스의 가장 큰 불안 요소로 작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직전에 치른 왓포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2-1 한 점 차 신승을 기록했다. 상승 기류를 탔던 루크 쇼의 부상 공백을 영이 잘 메꿨으며, 최근에 이르러 컨디션이 상승 중인 스몰링은 탄탄한 수비와 더불어 결승 득점을 터뜨리며 경기의 MOM 에 선정됐다. 그리고 해당 경기의 결과로 인해, 9월에 치른 모든 경기를 전승으로 장식하게 됐고, 8월 말에 기록했던 지독했던 부진을 말끔히 지울 수 있게 됐다.치고 나갈 기반을 마련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영 보이스와 맞붙게 됐다. 이번 경기를 앞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가장 큰 강점은 '주포' 루카쿠의 엄청난 기세일 것이다. 실제로 루카쿠는 최근에 치른 여섯 번의 공식 경기에서 무려 일곱 번의 득점을 몰아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더 인상적인 건, 홈 경기보다 원정 경기에서 더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루카쿠는 최근에 치른 네 번의 원정 경기에서 무려 여섯 번의 득점을 기록했다. 최근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루카쿠이기에, 유럽 변방에 소속된 영 보이스를 상대로 특유의 공격 기량을 잘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더해 향후 일정 역시 순조로운 편이다. 실제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경기를 치른 이후, 자신들의 홈 구장에서 이번 시즌에 막 승격한 울버 햄턴을 상대한다. 울버 햄턴과 상대한 이후엔 하부 리그 소속인 더비와 컵 대회를 치르기에, 향후 일정이 상당히 여유로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 평할 수 있겠다. 최근 자신이 경질되고, 지단 감독이 새로 부임한다는 루머에 시달리고 있는 무리뉴 감독으로선,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기 위해, 이번 시즌 첫 번째 UCL 공식 경기에서 모든 것을 쏟아부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