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입니당~
다들 계획이 있으신가요?
카플이든 아니든 나름의 크리스마스를 즐길
계획이 있으신 분들도 있고
아무것도 안하시는 분들도 계실테지용.
저는 크리스마스를 챙기지 않는 주의인데요.
교회를 다니는 것도 아니고
크리스마스엔 어딜가도 붐비잖아요.
보통 학생때에는 크리스마스에도 학원에 가서
열심히 그림을 그렸었고 ㅎㅎ
성인이 된 후에는 친구나 저의 자취방에서
밥해먹고 저녁에 자주가던 바에서 조용히 맥주정도 마시며 보냈었지요.
올해 저의 크리스마스 계획은..
요양입니다...ㅠㅠㅠㅠㅠㅠ
어흑 ㅠㅠㅠㅠㅠㅠ
며칠 전
꽤나 오랫동안 지를까 말까 고민하던
와콤 모바일 스튜디오를 지른 저는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집에 돌아오고 있었어요..
버스를 타고 집 앞 정류장에서 내리는 순간,
제 발목이 그만 우지끈 꺾여버렷지 뭐에용!
하핫!!!
너무너무 아팠는데 저녁시간이라
아침에 병원이 열때를 기다렷다가 병원에 다녀왓는데...
인대가 부분파열 되었다고 하더군용..ㅎㅎ
제가 발목을 자주 삐는데 이 정도로 심한건 처음이에요. 하하하....
결국 반깁스를 하고..
목발처방까지 받고 집에 강제감금되어있답니다..
밖에서 일을 하려고 큰맘먹고 모바일 스튜디오를
질렀더니 이렇게 감금당하고 말다니...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허허...
저의 단골? 정형외과가 바로 집앞이라
그냥 걸어가면 최대 3분거리인데
이러고 다니니 15분이 걸리더라구요...
그리고 목발짚고 다니니까 사람들이
다 안쓰러운 눈으로 쳐다봐...ㅠㅠㅠㅠㅠㅠ
너무 대놓고 쳐다봐요 ㅠㅠㅠㅠㅠㅠㅠ
쪽팔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또 목발없인 어디 나갈수가 없어요 ㅠㅠㅠㅠ
깁스한날 남자친구가 집앞에 와서 그때 잠깐
목발없이 나간거 말곤 없네여 흑흑 ㅠㅠㅠㅠㅠ..
진짜 조심하세요 다들 ㅠㅠ
병원 환자분들 보니까 목발짚고 저처럼 반깁스하신 환자분들 많이 계시더라구오..ㅠㅠ
저는 딱히 눈길에 미끄러지거나 한건 아닌데
날이 풀렷다가 다시 추워지면서
길이 빙판길이 되어잇다고 그러더라구요.
미끄럼주의!! 하시구 건강하세요 ㅠㅠ!!
그래도 모바일 스튜디오는 좋네요..
주문한 블루투스 키보드가 아직 안와서
단축키를 쓰지 못하고잇는게 좀 불편하고..
전 신티크13hd 를 쓰고있었는데
그보다 액정도 펜도 훨씬 예민해진 느낌이
강하네요.
이번 와콤프로펜2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필압감지가 4배 높아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에는 신티크에서 클릭할때 툭툭 치듯이
햇엇는데 이번엔 살짝콩 눌러주며 살살 다루는중..
얼른 밖에 나가서 작업하고 싶네용..
밖에서 작업하는게 효율이 높아서 산건데..8ㅅ8
그럼 다들 감기도 얼음길도 조심하시구우
저는 이만 가보도록 하겠습니당...ㅠㅠ
다음에 만나요 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