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 나는 어쩌다 워드프레스를 써야만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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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프레스로 게시판 하나 만들어 봐"

아니 이게 무슨 황당한 소리?

워드프레스가 쉽다는 말은 들어봤지만, 이걸 제가 하게 될 줄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누구는 너무도 쉽게 얘기를 합니다.

"워드프레스? 그거 쉬워! 개발을 몰라도 2주면 사이트 하나 뚝딱 만든다니까"

아~~~~ 저도 그 말이 사실이었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일단 책을 샀죠.

IMG_1127.JPG

워드 프레스 관련 책이 많더군요. 특히 쇼핑몰 구축에 관한 책이 많았습니다.

제게 필요한 건 게시판 이었구요. 그렇다고 게시판만 만드는 건 쉬울까요?

모든 것이 생소한 저에게는 다 어려운 얘기 였습니다.

그래서 필요했던 건 워드프레스가 뭔지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책 '만들면서 배우는 워드프레스'는 기초적인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만드는 것이 또 하나의 관문이었죠.

저는 정말 개발일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제게 개발은 너무너무 어려운 일이었죠.

일단 워드프레스 테스트를 해야 했습니다.

검색을 해서 이런저런 자료를 보게 됐죠.

그거 아시죠? 정보가 너무 많아도 사람을 지치게 한다는 거 ㅠㅠ

정보의 홍수에 저는 수장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때 누군가가 비트나미로 깔면 쉽다는 얘기를 해주더군요.

아파치 웹 서버, mySQL에 PHP까지 한번에 깔아주는 고마운 녀석이더라구요.

처음엔 웹 서비스 하려면 웹 서버가 있어야 하지 않나 싶어서 또 고민이 많았더랬습니다.

어디 놀고 있는 서버 없나 수소문을 했죠. 그런데 그럴 필요가 없었다는 것도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처음 공부하며 테스트 하는데는 노트북으로도 충분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비트나미를 통해 워드프레스를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개인 노트북에 테스트를 했으면 실제 서비스를 위해서는 실제 서버에 옮기는 일이 필요했죠.

아니 그런데 이게 웬걸. 비트나미 다운로드 받아서 잘 설치하고, 플러그인 같은 것도 여러개 설치하고 했는데.....

실제로 서버에 옮기려니 .... 기억이 잘 안나는 겁니다. ㅠㅠ (자신감 상실)

서버를 의도치 않게 옮겨야 할 상황이 생기기도 하구요.

그래서 기록으로 남기기로 했습니다.

[왕초보] Bitnami WordPress로 로컬에 워드프레스 설치하기

이것으로 불안감은 좀 낮출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