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은 전세계가 가상화폐 거래에 대한 규제 정책을 펴는 반면, 일본은 친화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초 가상화폐거래소 코인체크가 해킹을 당하면서 강화될 것이라고 예상됐던 규제는 가상화폐 거래를 전면 금지가 아닌 신규 거래소 규제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심지어 ICO를 합법화 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일본금융청이 발표한 가상화폐 거래 실태 조사에 따르면 가상화폐를 보유하거나 거래중인 인구는 최소 350만명에 달한다. 전체 인구의 2.8%에 불과한 수준이지만 이들이 거래하는 양은 전세계 비트코인 하루거래량의 67%를 차지한다.
전세계가 가상화폐의 불확실성에 대해 경고하며 규제를 강화하는 분위기 속에 일본은 가상화폐 ‘천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ps. 혹시 중국 형님들 다 일본 가신 걸까요?
[The World Is Cracking Down on Bitcoin—Except Japan]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8-04-10/the-world-is-cracking-down-on-bitcoin-except-japan-jftm67af)
Over the last few months, governments around the world have cracked down on bitcoin and other cryptocurrencies. But one country is sticking to its crypto-friendly policies: Japan. This week on Decrypted, Bloomberg Technology's Yuji Nakamura and Aki Ito take you to Tokyo to meet the unlikely characters who helped turn Japan into the world's premier bitcoin hub, including investor Roger Ver, a.k.a. Bitcoin Jesus.
[전 세계가 규제하는데 日 가상화폐 ‘천국’…거래자 350만 돌파]
(http://www.fnnews.com/news/201804110618197836)
블룸버그에 따르면 일본 정치권은 가상화폐 거래를 전면 금지하기보다는 신규 거래소를 규제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지난주에는 ICO 합법화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기도 했다.
비트코인 거래사이트 마운틴곡스 직원이던 토마스 글룩스만은 “개인적으로는 일본이 중국처럼 가상화폐 거래를 금지하는 쪽으로 나아갈 것으로 예상했지만, 지금 보니 정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가상화폐 거래자 350만 돌파…20·30대 비중 60%
정부의 친화적 정책에 고무된 현지 기술·금융기업들도 가상화폐 관련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가전제품 전문점인 야마다덴키가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추가했고, 모바일메신저 업체 라인 등 기술 대기업들은 가상화폐 거래소를 출범할 예정이다. 대형은행들도 블록체인 스타트업 투자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 붓는 모습이다.
["일본 가상화폐 실제투자자 350만명, 마진 및 선물거래 지난해 570조 원" 日금융청 첫 실태조사 공개]
(http://www.news2day.co.kr/102123)
전세계 비트코인 하루거래량의 67%를 차지할 만큼 가상화폐 투자에 적극적인 일본에서 3월말 기준으로 실제 가상화폐를 보유하거나 거래중인 인구는 최소 35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투자인구 3명중 1명은 30대로 나타났다.
▶일본금융청 첫 가상화폐 투자실태 리포트 공개= 11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일본금융청(FSA)은 최근 일본내 17개 거래소를 대상으로 가상화폐 실태조사를 벌였다.
조사결과 일본에서 가상화폐를 실물자산으로 거래하는 개인은 최소 35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인구 1억2600만명(2017년 기준) 중 2.8% 정도가 가상화폐 투자를 하고 있다는 얘기다.
최근 미국 개인금융 상담자문회사 파인더 조사결과, 미국인구의 8%정도가 가상화폐를 투자하고 있다는 보도에 비하면 실제 일본내 가상화폐 투자인구는 생각보다 많지 않지만 1인당 거래단위가 미국보다 훨씬 큰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