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프로젝트 관련 미팅을 위해 강남 위워크에 방문했다. 을지로 위워크 처럼 강남 위워크도 탁 트인 뷰!가 인상적이다. 메인 리셉션 데스크를 최고층에 만드는 위워크의 전략이 매출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 같다.
블록체인 관련 미팅을 하다보면 양극화가 이렇게 클 수도 있나? 하는 생각이 저절로든다. 왜냐하면 핵심 플레이어들은 이미 자본, 인맥이 풍족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대외 활동을 많이 할 필요가 없다. 반대로 핵심 플레이어로 성장하고 싶은 사람들은 그 바탕이 되는 명확한 블록체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두 그룹 사이에는 너무 큰 차이가 발생하는 것 같다.
이미 꿈을 이루고 더 큰 꿈을 차분히 준비하는 그룹과
꿈 조차 명확히 그리지 못하는 그룹이 공존하는 모양새다.
스스로에게 질문해본다 지금 나는 어떤 위치에 있는가? 아마도 두 그룹의 중간쯤에 있는 것 같다. 블록체인으로 어느 정도 결실도 거뒀고, 블록체인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명확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장하고 싶은 그룹 그렇기 때문에 양측 모두에게 더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 것은 아닐까.
언젠간 더 많은 사람들이 블록체인 필드에서 구체적인 목표를 만들고, 그 목표를 이뤄가는데 도움을 주는 그런 사람이 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