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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을 통해 수많은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를 접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우리는 '이런 것'을 만들것이라고 하지만 정말 그것을 어떻게 만드는가? 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과연 진행하고자 하는 프로젝트가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이 중요한 어플리케이션인지 혹은 매우 뛰어난 개발자가 3년 5년의 집중 끝에 겨우 성공할 수 있거나

인터넷이란 누구도 믿을 수 없는 공간에서 가치가 있는 것을 누구도 속일 수 없게 주고/받으며 누구도 조작할 수 없게 이 과정을 투표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는 것. 이 자체가 가장 강력한 블록체인의 활용 예시이다. 블록체인 그 자체를 활용한 어플리케이션도 보지 못하는데 블록체인을 응용한 어플리케이션을 다들 만드려한다. 그러니 사용가능한 블록체인이 안나온다.

약 5년 전 '인문학'열풍이 불어서 온 국민이 '인문학 인문학' 노래를 불렀다. 수많은 책들이 '인문학 감성'을 전파했다. 약 3년 전 AI와 빅데이터가 고부가가치 산업이라고 인기를 얻으며 '빅데이터 단기 코스' '빅데이터 전문가 코스' 등 수많은 교육 코스가 생기더니 게눈 감추듯 사라졌다. 이제는 블록체인으로 트렌드가 넘어왔다. 블록체인 전문가 과정' '토큰

재밌는 점은 블록체인은 소프트웨어 산업인데 개발자가 아닌 사람들의 목소리가 매우 크다. 사용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개발자가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시장이 되어야 한다. 시간이 모든 것을 증명할 것이다.

블록체인은 '투명'하다. 개발팀과 친하지 않아도 모든 개발 과정이 깃허브에 공개되기 때문에 누구나 정보에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아무리 그럴듯한 해석을 해도 결국 블록체인 원장에 기록이 남기 때문에 '해석'이 중요한 것이 아닌 '사실 파악'만이 중요해진다. 정치, 사건 사고와 같은 경우 사실 파악을 하기 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며 파악하기도 쉽지 않다.

블록체인 시장에서 투자에 아름답게 성공하는 사람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뉘는 것 같다. 첫 째 '욕심 부리지 않고 자신의 투자 철학을 지키는 사람' 이렇게 욕심 부리지 않는 투자 철학을 가진 사람은 심지어 블록체인이 뭔지 몰라도 좋은 결과를 잘 거둔다. 둘 째 '블록체인 코드를 보고 투자하는 개발자' 특이한 케이스지만 이러한 부류의 투자자들은 거의 실패하지 않는

스테이블 토큰(Stable token) : 가치가 고정되어 있는 암호화폐 암호화폐는 가격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실생활에 사용하기 쉽지 않다. 또한 암호화폐를 거래할때도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와 가치가 고정되는 스테이블 토큰을 거래할 필요가 생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달러라고 인식하고 있는 테더(Tether)사의 USDT가 스테이블 토큰이 예시이다. USDT는

내게 투자를 가르쳐준 세 명의 스승님 중 한 분이 해주신 말이다. "중목과 사랑에 빠지면 안된다. 철저하게 객관적으로 접근해야된다." "종목과 사랑에 빠지면, 눈이 흐려져 객관적인 사실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뇌가 현실을 교묘하게 왜곡한다." "이는 곧, 투자 실패로 이어진다." 백 번 맞는 말이다.

텐더민트를 만든 재권과 에단이든 그래핀 엔진을 만든 대니얼 라리머든 그들이 만든 컨센서스 엔진의 함의와 형태를 벗어나는건 쉽지 않다. 기존의 언어로 써있는 법들은 해석의 여지도 많고, 너무나 쉽게 변했지만 수학을 바탕으로 완성된 알고리즘으로 돌아가는 합의 엔진은 그 창조주들조차 그 형태를 쉽게 바꿀 수 없다. 그리고 그 함의와 형태에 따라 발전해가고, 장점과

블록체인 업계의 비즈니스 원 탑을 꼽으라면 주저없이 비트파이넥스(Bitfinex)를 꼽고싶다. 암호화폐 거래소로 4대 기축통화 중 3개 (달러, 엔화, 유로)로 암호화폐를 사고 팔 수 있으며, 심지어 은행으로 출금까지 가능하다. 또한 마진 트레이딩을 제공하며, P2P로 마진 거래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줄수도 있다. 여기까지만 해도 다른 거래소에서 따라올

시장에 대한 명언이 있다. No one know 시장 가격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뜻이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7,000 달러 밑으로 내려가 다음 지지선까지 내려갈지 혹은 여기서 하락을 잠시 멈출지는 누구도 모른다. 두 가지 시나리오에 모두 '대응'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지 '예측'은 불가능하다. 다만, 많은 분들이 하락으로 힘들어하는 것을 보면서

블록체인이 만들어낼 가장 강력한 변화는 '개발자'에게 더 큰 기회와 자유가 주어진다는 점이다. 기존의 경우 '자본'과 '경영'이 모든 것을 지배했다. 하지만 블록체인의 등장으로 탈중앙화된 네트워크가 등장하면서 개발자가 쉽게 탈중앙화된 네트워크를 통해 개발할 인센티브를 얻는게 가능해졌다. 하나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최소 20~30명의 개발자가

북미회담 취소 후 암호화폐 중 한국인 거래량이 많은 EOS 비롯 비트코인, 이더리움 가격 반등 리스크는 아무리 작더라도 헷지가 필요하다.

블록체인은 '도구'이다. 한 개의 주도적인 권한이 없는 다수의 노드가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만드는 '도구'이다. 재밌는 점은 사람들이 이 '도구'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일들이다. '도구'가 있다고 결과물을 만들고, 성공이 담보되는가? 그렇지는 않다. '망치'라는 도구가 있다고해서 누구나 '아름다운 목재 건물'을 지을 수 있는건

오늘 밋업 장소를 보며 이제 블록체인이 메인 스트림으로 성큼 들어옴을 느낀다. 밋업 장소, 참석자, 발표자 모두 점점 성장하는 것이 온 몸으로 느껴진다. 이런 장소에서 함께 강의하고 호흡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이 너무 기쁘고, 즐겁다. 블록체인이 대한민국에서 더욱 꽃피우길 기대해본다.

2017년 9월 15일, 업데이트 : 이전 버전에서 우리는 이더리움 파운데이션과 함께 일을 하는 것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를 정정해서 이더리움 파운데이션은 이 논의와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비탈릭 부테린의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완샹(Wanxiang) 그룹이 주최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서밋이 오늘로 3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더리움의 스테이트 연합과 관련된

"지난 10년간 블록체인보다 더 크게 성장한 시장은 없다." 굉장히 인상적인 말이다. 비트코인이 처음 등장한 2009년 이 후 비트코인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고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이더리움(Ethereum), 대쉬(Dash)도 초기에는 몇 백원 혹은 그 이하의 가격에 거래되었다. 대쉬의 경우 발행 초기에는 가격 자체가

Many people ask a lot about "what is the blockchain?". But the answer to the question is very trite. The blockchain is a technique that creates " A decentralized ledger that is automatically

블록체인의 핵심은 다양하다. 누구나 분배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 오픈 소스로 만들어져서 투명하다는 점. 그리고 이용에 필요한 수수료가 낮다는 점 등. 다양한 핵심 요소가 존재한다. 그 중에서도 블록체인의 가장 핵심은 "오픈된 네트워크 환경에서 합의가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블록체인을 통해 얼굴도 모르는 타인과 계약서 등의 법적인

최근 Poloniex와 Bittrex에서 스팀의 입출금이 지연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특히, Poloniex의 경우 이러한 입출금 지연이 장기화될 조짐까지 보인다. 이러한 이유로 거래소에서 스팀의 구매 및 판매가 어려운 경우 블록트레이드(Blocktrade)를 사용하는 것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가격적인 측면에서 좀 더 비싸게 사고, 저렴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