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잘 모르시겠다면, ‘자신의 브랜드’에 대해 고민해 보신 적은 있으십니까?
지금 우리는 브랜드의 가치를 인정받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회사원 분들은 '회사의 브랜드'를 높이는데 힘을 그만 쓰시고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키우는 데 노력 하셔야 하고, 학생이라면 책상에서 지금 일어나셔야 합니다.
브랜드의 유무가 얼마나 큰 차이인지 몇 가지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TV채널 돌리다 보시면 증권방송 보이시죠? 소위 전문가란 분들이 큰 대강당에서 ‘특강’을 여는 날이면 어디서 오셨는지 수 백 명의 분들이 비싼 강의료 지출하면서 귀를 기울입니다. 이런 정보가 정말 중요 할까요? 경제는 아무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요즘 전 세계 경제는 정치판에 움직임에 따라 좌지우지되기 때문에 정통 경제학으로는 설명 안 되는 부분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런데도 우리는 전문가의 브랜드를 믿고 약간의 끄나풀을 잡기 위해 귀한 시간과 돈을 쓰면서 몰려갑니다.
화장품도 마찬가지입니다.
소위 말하는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와 중저가 화장품 사이에 성분 차이가 얼마나 날 것으로 생각하십니까? 오히려 중저가 화장품 중에서 프리미엄만큼 수많은 영양분을 넣어서 만들어진 제품도 꽤 많습니다.
예전에 만났던 어느 화장품 중소기업 사장님께서 이 점을 토로하시더군요. 화장품 제품 가격에서 원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 10%를 넘지 않고, 오히려 화장품 보관에 대해 더 강조하셨습니다. (아무리 비싸든 싸든 화장품은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 비싼 값을 치르며 프리미엄 라인을 사용하려고 애씁니다. 왜 그러겠습니까? 이것 역시 브랜드의 힘입니다.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분들의 글들은 정말 훌륭합니다. 이렇게 뛰어난 글이 모여있는 플랫폼이 또 어디 있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이분들도 사람입니다. 지칩니다. 그럴 때마다 소위 ‘쉬어가는 글’이 올라오곤 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이 이 쉬어가는 글에도 환호를 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이 역시 브랜드의 힘이라는 것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시대에 가만히 앉아서 회사일만 하거나 책상에 앉아서 공부만 하는 것은 ’자신의 가치를 무참히 훼손하는 길’입니다. 스스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아닌 살아내는 삶이라면, 자신에 삶을 엄격하게 다시 돌아봐야 합니다.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고 해서 소위 유튜브 스타들과 같이 춤추고 노래하는 콘텐츠를 만드시라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만의 브랜드, 즉, 자기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어릴 적부터 자신의 브랜드를 꾸준하게 개발해야 하는 데 큰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고쳐야 할 교육체계입니다.
'무엇을 해라’라고 명령만 들었지 주동적인 삶을 살지 못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자신의 브랜드를 개발하기는커녕, 하루하루 하기 싫은 일들을 꾹꾹 참으며 지금까지 살아온 것입니다.
저는 블록체인 기술이 발전하면 할수록 자신의 콘텐츠를 선보일 기회가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렇게 되지 않는다면 그렇게 되도록 우리가 나서서 만들어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기득권 층에 의해 숨겨지고 가려진 많은 것들이 수면위로 떠올라야 하고, 우리의 브랜드는 달라진 환경에서 혁혁한 공을 이룰 것이라 생각합니다.
브랜드를 쌓는 과정은 험난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스팀잇을 모르는 분들보다는 한 걸음 앞서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확고합니다. 오늘도 글을 올리시는 많은 분들 모두 조금 더 힘내셔서 자신의 브랜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시기를 바랍니다.